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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 Friday Insight #70
 SPI Friday Insight #70
#Weekly Pick

[Z Speaks Z]
Z세대는 합리적이고 주도적인 소비를 하는 사람들일까?
  
앞으로는 자사 채널과 동시에, 중간에 한 단계, 시중에 존재하는 수많은 정보를 가공하고, 응축하고, 정리해서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소위 ‘큐레이션’ 수단을 가지고 있는지 아닌지가,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결정할 것이다. 또한 내가 어떤 방식으로 지식을 전달받고, 내 선택의 과정을 결정하는지가 중요한 이슈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Space

서울에 이런 공간이 몇이나 될까요? _ 이도 이윤신 대표
2020년 8월 21일. 가회동 10-6번지는 여느 때처럼 다소곳한 인상을 취하고 있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도자 브랜드의 본점. 재색 석재를 단정히 쌓아 올려 만든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에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권위가 있었다. 흙빛 소지와 옅고 푸른 계열의 유약이 서로 기대어 있는 ‘이도’의 그릇을 닮은 것도 같았다. 생활도자 1세대, 도자기의 무대를 장식장에서 식탁 위로 바꾼 도예가, 손맛 깃든 그릇을 들고 세계를 누비는 문화 사절… ‘이윤신의 도자기 이도’를 이끌어 온 이윤신의 세계는 1990년 데뷔 이래 흐른 30년의 시간만큼이나 그 갈래와 깊이 모두 망망하다. 

소비자 발길 사로잡는 힙한 브랜드 뮤지움 _ 시몬느 테라스
브랜드가 소비자를 만나는 방식이 달라졌다.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가 늘어나며 무엇보다 ‘브랜드 경험’이 중요해졌다. 올해 창립 150주년을 맞이한 시몬스는 이색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잇따른 화제를 모았다. ‘매너가 편안함을 만든다Manners Maketh Comfort’라는 공익 광고 캠페인부터 철물점을 콘셉트로 한 하드웨어 스토어까지. 수면 전문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침대가 쏙 빠진 마케팅으로 연일 신선함을 제시했다. 제품의 특장점을 열거하며 설명하는 낡은 홍보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 시대 변화에 따른 개성 있는 소통법으로 브랜드 팬덤까지 형성하고 있는 시몬스. 그 구심점을 이루는 브랜드 뮤지엄을 이천 시몬스 테라스SIMMONS Terrace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로칼 전성시대 이끄는 까페의 진화 _ 까페 슈샤 (1)
경기도 광주 오포읍 신현리. 과연 여기까지 누가 올까? 하는 곳에 문을 연 카페슈샤. 뜻은 도저히 모르겠고 발음하기도 어려운 생소한 이름의 이 카페는 대체 누가 만들었을까. 살짝 비가 내리는 여름 어느 날, 오픈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입소문으로 자자한 이곳을 찾았다. 외관을 쓱 훑고 들어간 내부는 들어서자마자 ‘우아’ 하는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산뜻한 커피, 달콤한 디저트, 따스한 접객…이곳은 강남 한복판의 오아시스
서울 강남에 들렀던 어느 날 오후. 긴 회의를 마치고 나오니 긴장이 풀어지며 피곤함이 몰려왔다. 활기를 불어넣어 줄 맛있는 커피를 한잔 마시고 싶었다. 어디를 가면 좋을지 고민하는데, 많은 커피 애호가들이 추천해주었던 502커피로스터스가 떠올랐다.
#Consumer

코로나가 불러운 언택트 마케팅 전성시대
코로나19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자영업자들과 기업들 모두 위기를 겪고 있다. 예정되었던 행사들은 대부분 미뤄지거나 취소되었다. 하지만 언제까지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다. 기업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언택트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SK텔레콤, 롯데백화점 등을 사례로 만나보자.  

“2030에게 광고는 적…광고 같지 않은 광고가 통한다”
“앞으로 광고는 광고 같지 않아야 광고다운 광고가 될 수 있습니다. 예능이나 드라마, 다큐멘터리, 홈쇼핑 등 다양한 옷을 입은 콘텐츠로 진화할 것입니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인근 SM C&C 사무실에서 만난 방윤수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앞으로 광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TV를 보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는 젊은 층에게 광고는 적이나 다름없다”면서 “이런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광고를 만드는 게 숙제인데, 그러려면 광고는 광고가 아니라 누구나 공유하고 싶어 하는 콘텐츠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 여파 상반기 음식배달 늘고 극장·항공·여행 줄었다”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한국인의 소비를 분석해보니 음식 배달 소비가 가장 많이 늘었고, 극장·면세점 소비가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올해 1∼7월 소매시장 업종별 소비자 결제 금액을 전년 동기 대비 분석한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올 상반기에 한국인이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음식 배달 서비스에 결제한 금액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7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선 식품 클릭하면 30 분 내 배달 ! 온오프라인 리테일의 완벽한 결합
코로나 19 발병 이후 소비 트렌드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구매가 증가하면서 유통업계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알리바바의 허마셴셩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비대면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를 크게 증가시켰다. 모바일 앱을 통해 신선한 식재료를 구매하면 30분도 안 돼 집에 도착한다. 중국 전역에 위치한 228개 매장이 물류센터의 역할을 동시에 담당하기에 가능하다. 경쟁사보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고품질 제품과 배송 만족도 덕에 충성 고객이 빠르게 늘어났다. 고객의 1회 평균 구매 금액도 경쟁사보다 훨씬 높은 편이다.
#Player

네덜란드 유명 건축 사무소의 한국인 건축가 시리즈_OMA 강은진 건축가 (1)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은 OMA는 창립자인 렘 쿨하스를 비롯, 라이니에르 드 흐라프Reinier de Graaf, 엘렌 판 론Ellen van Loon, 쇼헤이 시게마츠Shohei Shigematsu, 리아드 알라스카Lyad Alaska, 데이비드 지아노튼David Gianotten, 크리스 판 두안Chris van Duijn, 제이슨 롱Jason Long등 8명의 파트너가 주축이 되어 이끌고 있다. 본사가 위치한 네덜란드 로테르담 외 홍콩, 뉴욕, 베이징, 도하, 두바이, 호주 총 6곳에 해외 지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OMA에서 근무 중인 건축가만 300여명에 이른다.  

프라다는 상하이 롱자이를 왜 리노베이션 했나?
상하이는 프랑스 조계지를 비롯한 역사적 건축물들을 대거 보유한 도시로 유명하다. 프라다는 상하이의 랜드마크 롱자이의 재창조를 위해 밀라노 갤러리아 빅토리오 엠마누엘레Galleria Vittorio Emanuele II와 베니스 팔라조 카 코너 델라 레지나Palazzo Ca ‘Corner della Regina 재건축에서 사용했던 전문 기술을 다시 한번 뽐냈다. 상하이 정부 소유 문화유산인 롱자이를 10년간 문화 공간으로 임대하기로 한 것. 하지만 복원에만 7년을 투자하고, 2017년에 첫 선을 보였으니 아마도 계약은 다시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중산층 라이프스타일의 바로미터
라이프스타일에 관심 많은 이라면 올해 넷플릭스의 새로운 콘텐츠 ‘웰빙 실험실(The Goop Lab Gwyneth Paltrow)’을 한 번쯤 접해봤을 테다. 할리우드 스타 귀네스 팰트로가 자신의 회사 직원들과 다양한 건강 비법을 체험하는 이 리얼리티 쇼는 지난 10년간 ‘웰니스 열풍’을 이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굽의 철학을 다시 들여다보게 만든다.  

매장 194곳 문 닫았는데…주가 165% 오른 요가복 회사  
요가복 업체 ‘룰루레몬 애슬레티카'(Lululemon Athletica·이하 ‘룰루레몬’)도 예외는 아니었다. 지난 6월까지도 전 세계 489개 매장 중 194곳이 영업을 중단했다. 그런데도 룰루레몬 주가는 꾸준히 오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138.98달러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현재(21일 종가 기준) 368.75달러다. 무려 165% 급증한 숫자다.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1월 대비로도 58%가 뛰어올랐다.  

한정판 상품 열광하는 MZ세대…중고 거래로 1020 취향 잡았죠
“중고 거래가 취향 거래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글로벌 MZ세대(밀레니얼+Z세대) 트렌드죠. 10만원짜리 옷 하나 사서 10번 입느니, 30만~40만원짜리 옷을 5번 입고 20만원에 파는 게 더 낫다는 판단인 거죠. 매입자들도 저렴한 제품보다는 자산가치가 있는 `좋은 중고`를 사겠다는 겁니다.”  

평범한 아파트는 중개 안 해요…취향 우선의 독특한 부동산 서비스
요즘 인기리에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MBC)’를 보면 어디서 저렇게 다채로운 집들만 모아서 보여줄까 신기할 때가 있다. 여기 방송에 나올 법한 집들만 모아 소개하는 조금 특이한 부동산이 있다.  

“카드사는 이제 플랫폼 기업… 일류업체 모아 데이터 동맹 만들 것”
“현대카드는 이제 데이터 사이언스 기업입니다.” 정태영(60) 현대카드 부회장이 수수료·이자 수입 중심의 기존 수익 모델을 벗어나, 카드사가 가진 데이터를 가공·활용해 수익을 내는 데이터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을 선언했다. 세계적인 팝스타들을 초대한 ‘수퍼 콘서트’, 봉평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최고급 블랙카드 출시 등 파격적인 실험을 하며 금융계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정 부회장이 새로운 도전을 선언한 것이다.  

Amazon Go’s cashierless tech may come to Whole Foods as soon as next year
Amazon may be looking to bring the cashierless tech found at its Go convenience stores to Whole Foods supermarkets as early as next year.
#SPI JOBS
<1> 국내 최상위권 부동산관리 회사 시설관리 영업총괄 본부장 
<2> 프롭테크 스타트업 프론트엔드 개발팀장
<3>프롭테크 스타트업 백엔드 개발팀장 
#SPI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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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 POD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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