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초 상장 리츠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습니다. 국내외 금리인상과 경기침체 이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그라들지 않았지만 주가 회복 흐름은 올해도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 상장 리츠의 주가가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유상증자가 다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그만큼 증자를 계획하다 포기하면서 재타진 시기를 고려하는 곳들이 많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물론 지난해 5월 고점 시기와는 여전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리츠나 리츠 AMC 역시 섣불리 증자 카드를 꺼내 들었다가 역풍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보수적으로 신중하게 접근하는 모습입니다. 현시점에서 18개 리츠 가운데 증자에 가장 근접하고 성사 가능성이 높은 곳은 단연 SK리츠입니다. 연말 FTSE 지수 편입을 기점으로 주가가 급등하면서 이미 공모가(5,000원)를 돌파한 이후 현재 5,500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대형 상장 리츠가 5,400원 이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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