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SPI)는 12월 19일에 ‘7%대 리파이낸싱 앞둔 NH올원리츠’란 기사를 통해 극심한 자금조달 한파에도 차입금 리파이낸싱 작업이 무사히 진행 중이고 금리조건은 7%대 수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그로부터 보름 뒤인 1월 3일 차입금 상환이 완료됐음을 알리는 공시를 NH올원리츠가 냈는데요. 핵심은 농협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으로부터 상환 자금(1,180억원)보다 90억원 가량 추가로 자금을 조달한 가운데 금리가 CD91일물+1.3%, CD91일물+1.7% 가량에서 결정됐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담보대출 만기를 연단위+1개월인 25개월로 확정한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CD91일물 금리를 적용하면 대략 5%대 초반과 중반 수준에서 조달 금리가 산출되는데요. 이와 관련한 결과를 두고 SPI 독자는 물론 개인투자자와 리파이낸싱을 주시했던 리츠 관계자들로부터 7%대의 금리조건이 잘못된 내용인지, 150bp~200bp의 금리조건 차이가 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등에 대한 여러 질문을 받았습니다. 기사와는 차이가 컸고, 시장에 혼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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