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자산운용업의 역사가 긴 미국을 보면 각 섹터별로, 각 지역별로 특화된 운용사와 리츠들이 많습니다. 뉴욕을 예로 들면 SL그린과 보네이도라는 리츠가 있습니다. 둘 다 오피스 섹터에 특화된 리츠이지만 또 세부적으로 보면 차이가 있습니다. SL그린은 맨해튼 그랜드센트럴역 주변 지역에 집중하고 있고, 보네이도는 펜스테이션역 주변 지역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부동산자산운용업의 역사가 쌓이면서 운용사, 리츠별로 특징들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말 지방행정공제회가 미드사이즈(Midsize)에 투자하는 플랫폼(블라인드 펀드)를 만들기 위해 운용사를 선정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선정 기준을 보면 미드사이즈 오피스를 연면적 5,000평~1만평 정도 규모로 정하고, 투자 지역은 주요 3대 권역(도심, 여의도, 강남) 이면과 상암, 송파, 성수, 홍대 등 서울 주요 오피스 권역, 판교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행정공제회는 에쿼티 3,000억원을 출자해 미드사이즈 블라인드 펀드를 전담하는 운용사를 뽑았고, 코람코자산신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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