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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with SPI

토라노몬 ②도심 철도부지를 활용한 개발 시오도메·시나가와, 롯본기힐즈

2022. 11. 25 · 박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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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일본의 특정 “동네”를 발판으로 성장한 “디벨로퍼”들에 의한 동네 진화기이다. 디벨로퍼들이 시대변화속 새롭게 어떤 동네비전을 가지고 진화의 큰 그림을 그렸는지, 그 그림에 따라 어떤 사업들을 전략적으로 가져갔는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아울러 디벨로퍼가 자기들 주요 자산을 품은 동네와 지역이 활성화됨으로써 사업적 이익도 취하면서 좋은 동네를 만든 주체로 사회적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도 소개하고자 한다. 동네를 살리고 생활을 살리고 사람을 살려서, 도시와 국가까지 살리려고 하는 일본 디벨로퍼의 도전기를 하나씩 들려드리고자 한다.

 

👉디벨로퍼를 통해 본 도쿄 진화기 모아보기

2003년에 도쿄의 도시 경관을 바꾸는 3개의 거대 프로젝트가 동시에 완공되었다. 이 시리즈에서 자세히 소개한 롯본기힐즈를 비롯 시오도메와 시나가와 지역 개발사업이다. 이중 시오도메와 시나가와 지역은 모두 대규모 도심철도 부지를 활용한 프로젝트였다. 그래서 2000년대 중반 용산역 뒤편 대규모 철도 유휴부지를 기반으로 한 국제업무지구가 추진됐을 당시에 가장 많이 참고한 사례도 직전에 오픈한 이들이었다. 최근 용산을 포함 서울에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다시 움직이면서 주목 받는 곳은 대규모 도심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최근 사례인 뉴욕 허드슨야드, 런던 킹스크로스 등과 함께 일본에서는 오사카역 북측 우메다지구다. 그런데 용산철도부지 개발 관련 자문회의에 참석해보면 다시 롯본기힐즈와 함께 시오도메와 시나가와 개발이 참고사례로 올라오고 있었다. 토라노몬 지역 진화를 제대로 살펴 보기 위해서는 지역의 남측 거점으로 설정된 시오도메 개발 사업도 알아야할 필요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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