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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노몬 ①오야지(아저씨) 동네를 글로벌 신도심으로

2022. 11. 17 · 박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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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일본의 특정 “동네”를 발판으로 성장한 “디벨로퍼”들에 의한 동네 진화기이다. 디벨로퍼들이 시대변화속 새롭게 어떤 동네비전을 가지고 진화의 큰 그림을 그렸는지, 그 그림에 따라 어떤 사업들을 전략적으로 가져갔는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아울러 디벨로퍼가 자기들 주요 자산을 품은 동네와 지역이 활성화됨으로써 사업적 이익도 취하면서 좋은 동네를 만든 주체로 사회적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도 소개하고자 한다. 동네를 살리고 생활을 살리고 사람을 살려서, 도시와 국가까지 살리려고 하는 일본 디벨로퍼의 도전기를 하나씩 들려드리고자 한다.

 

👉디벨로퍼를 통해 본 도쿄 진화기 모아보기

시대와 함께 도시의 이상형은 바뀐다 모리빌딩이 넘버링 빌딩을 만들 때는 공업화 사회였다. ‘직장과 거주지는 따로 해야 한다. 특히 공장과 주거는 분리해야 한다’는 생각이 일반적이었다. 도시계획도 용도 분리가 맞다고 생각하여 직주를 분리했다. 하지만 그렇게 만들어진 용도분리형의 도시 구조는 현재의 지식정보사회 라이프스타일이나 워크스타일에는 오히려 마이너스로 작용하고 있다. 모리빌딩은 이제 아크힐즈와 롯본기힐즈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전반부에 전력을 기울여 만든 넘버링 된 토라노몬 지역의 오피스 빌딩을 부수고 새로운 직주근접형 복합타운으로 재구축하고 있다. 성숙한 민간과 공공이 함께 하여 새로운 글로벌 도심을 만들어가고 있는 토라노몬 지역의 진화 과정을 하나씩 살펴보자.     오야지(아저씨)와 펜슬 빌딩의 동네 토라노몬과 신바시 지역 시리즈 1편(📝모리빌딩과 새로운 도시모델)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토라노몬 지역은 모리빌딩 창업의 땅이다. 현재 토라노몬힐즈에 와서 남측을 내려다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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