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부동산 디벨로퍼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이 보유한 성수동 부지 매각을 위한 입찰이 진행됐습니다.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2가 278-52에 위치한 약 3,040제곱미터 규모의 부지로 내년 4월에 착공해 2025년 8월에 준공 예정인 오피스를 선매각 하는 건입니다. 이 자산은 준공 시 지하 6층~지상 11층, 연면적 약 2만 9,570제곱미터(지상 1만 6,980제곱미터, 지하 1만 2,590제곱미터) 규모가 됩니다. 최근 금리 인상 여파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거래가 급격히 둔화된 상황이지만 신흥 업무 지구로 부상하면서 새로운 투자자들의 진입이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는 성수동에서 흔하게 나오지 않는 대형 부지라 시장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실제 입찰에는 여섯 곳이 참여를 했습니다. 최근 상업용 부동산 거래 시장의 분위기를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도 거래가 무산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결과는 끝까지 지켜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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