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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 ③다양한 주체가 함께 만든 긴자 최대 규모 재개발사업 ‘긴자식스’

2022. 10. 27 · 박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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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일본의 특정 “동네”를 발판으로 성장한 “디벨로퍼”들에 의한 동네 진화기이다. 디벨로퍼들이 시대변화속 새롭게 어떤 동네비전을 가지고 진화의 큰 그림을 그렸는지, 그 그림에 따라 어떤 사업들을 전략적으로 가져갔는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아울러 디벨로퍼가 자기들 주요 자산을 품은 동네와 지역이 활성화됨으로써 사업적 이익도 취하면서 좋은 동네를 만든 주체로 사회적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도 소개하고자 한다. 동네를 살리고 생활을 살리고 사람을 살려서, 도시와 국가까지 살리려고 하는 일본 디벨로퍼의 도전기를 하나씩 들려드리고자 한다.

 

👉디벨로퍼를 통해 본 도쿄 진화기 모아보기

롯본기힐즈, 도쿄미드타운 같은 대규모 복합개발은 이 시리즈에서 살펴본 것처럼 강한 사업의지를 가진 디벨로퍼(사업 주체)의 주도 아래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힘을 보태면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통상 개발 프로젝트에서 사업 주체가 여러 곳이면 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2000년대 한국의 PF형 대규모 복합개발사업 진행이 어려웠던 것은 사업 주체의 역량 문제도 있었다. 하지만 핵심 주체 없이 너무 많은 이들이 함께 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사업 주체가 많을수록 각자 강점을 살린 명확한 역할 분담 속에 유사 경험이 많은 핵심 주체의 사업 추진력과 조정 역량이 중요하다. 56m 고도제한에 의한 도시계획적 제약만이 아니라 사업 주체가 네 곳으로 늘어나 진행이 더욱 험난했던 긴자식스 개발 뒷이야기를 전편에 이어 살펴보자.     메인 거리 브랜드빌딩 매입, 모리빌딩의 재개발사업 본격 참가 마쓰자카야재개발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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