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의 상업용 부동산, 특히 오피스 섹터는 국내 기관투자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는 대상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상장 리츠의 주력 자산으로 속속 편입되면서 개인투자자 역시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런던, 파리 등에 이어 벨기에 브뤼셀의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례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CBRE가 최근 벨기에 브뤼셀의 오피스 시장에 대해 분석한 자료를 내놨습니다. 부제가 ‘Record investment and higher rents, despite economic headwinds’일 정도로 벨기에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올해 3분기 역동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투자 규모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71억 유로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7년 이후 가장 많았던 2020년 수치를 11억 유로 가량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특히 브뤼셀 오피스는 전체 거래량의 59%(41억 7000만 유로)를 차지했습니다. 브뤼셀은 제이알글로벌리츠의 파이낸스타워와 KB스타리츠의 갤럭시타워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죠. CBRE 보고서를 통해 브뤼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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