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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 ①일본 최고 상업거리 ‘긴자’의 탄생과 끊임없는 진화

2022. 10. 13 · 박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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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일본의 특정 “동네”를 발판으로 성장한 “디벨로퍼”들에 의한 동네 진화기이다. 디벨로퍼들이 시대변화속 새롭게 어떤 동네비전을 가지고 진화의 큰 그림을 그렸는지, 그 그림에 따라 어떤 사업들을 전략적으로 가져갔는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아울러 디벨로퍼가 자기들 주요 자산을 품은 동네와 지역이 활성화됨으로써 사업적 이익도 취하면서 좋은 동네를 만든 주체로 사회적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도 소개하고자 한다. 동네를 살리고 생활을 살리고 사람을 살려서, 도시와 국가까지 살리려고 하는 일본 디벨로퍼의 도전기를 하나씩 들려드리고자 한다.

 

👉디벨로퍼를 통해 본 도쿄 진화기 모아보기

한국 최고 상업지구인 명동이 예전만 못하다. 강남 개발로 쇠퇴하다 외국 관광객 유입으로 부활하는 듯 했지만 코로나 사태를 맞으면서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명동의 쇠퇴 원인이 강남 개발과 관광객과 코로나만의 문제일까? 명동과 비교되는 일본 최고 상업지구가 ‘긴자’이다. 비슷한 성장 과정을 거쳤던 긴자는 여전히 활기와 풍격을 유지하며 일본 최고 상업거리 지위를 지금도 누리고 있다. 긴자의 탄생부터 성장 과정, 그리고 긴자를 사랑하여 그 매력을 지속하고 강화하기 위해 힘쓰는 사람들과 디벨로퍼들의 노력을 하나씩 살펴보자.     에도 장인지구에서 근대화기 모던 도쿄의 최고 번화가로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의해 새로운 수도로 도시계획 된 에도. 그 안에서 긴자는 이름의 유래인 ‘은화 제조소’로 알 수 있듯이 장인들에 의한 공방과 그들의 생활을 지원하는 상점이 혼재한 동네였다. 에도시대에는 전국의 모든 육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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