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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도시 경쟁력

모리재단이 발표하는 '도시 종합력 지수'
2020. 12. 09·
고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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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디벨로퍼 모리 빌딩의 싱크탱크인 모리재단은 매년 도시 종합력 지수(Global Power City Index)를 발표한다. 경제, 연구·개발, 문화·교류, 거주, 환경, 교통·엑세스 등 6개 항목으로 도시를 평가한다. 조사 대상은 전 세계 48개 주요 도시다.

도시 종합력 지수 평가 항목

조사 대상 도시

2020년 도시 종합력 지수 순위에서는 런던이 9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뉴욕, 도쿄는 3위였다.

서울은 종합 점수에서 8위에 올라 전년 보다 한 계단 떨어졌다. 참고로 1년 전 데이터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번 조사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다.

평가 항목별로 서울의 순위를 살펴보면, 경제 관련 항목에서 서울은 20위에 그쳤다. 전체 평가 대상 도시 중 중간 정도 위치다. 작년엔 22위였다. 연구·개발 관련 항목에서 서울은 6위에 올랐다. 작년(5위) 보다 한 계단 하락했지만 전체 평가 항목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화·교류 부문에서는 11위에 올라 작년(9위) 보다 두 계단 떨어졌다. 또 거주 관련 항목에서는 39위에 그쳐 하위권을 기록했다. 작년(34위) 보다 다섯 계단이나 하락했다. 전체 평가 항목 중에서 가장 낮은 순위다. 환경 부문은 15위로 작년(34위) 보다 크게 순위가 올랐다. 또 교통·엑세스 부문은 12위를 기록해 작년(11위) 보다 한 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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