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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with SPI

오모테산도 ③’라이프스타일 프로듀서’에 의한 행복한 동네 만들기

2022. 09. 23 · 박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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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일본의 특정”동네”를 발판으로 성장한 “디벨로퍼”들에 의한 동네 진화기이다. 디벨로퍼들이 시대변화속 새롭게 어떤 동네비전을 가지고 진화의 큰 그림을 그렸는지, 그 그림에 따라 어떤 사업들을 전략적으로 가져갔는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아울러 디벨로퍼가 자기들 주요 자산을 품은 동네와 지역이 활성화됨으로써 사업적 이익도 취하면서 좋은 동네를 만든 주체로 사회적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도 소개하고자 한다. 동네를 살리고 생활을 살리고 사람을 살려서, 도시와 국가까지 살리려고 하는 일본 디벨로퍼의 도전기를 하나씩 들려드리고자 한다.

 

👉디벨로퍼를 통해 본 도쿄 진화기 모아보기

동네를 바꾸는 라이프스타일 프로듀서, ‘하마노 야스히로’ 비지니스맨들은 일하면서 서로 명함을 교환한다. 명함은 기본 회사명과 함께 이름 옆에 건축사, 변호사, 마케팅 실장 등 어떤 일을 하는 지를 단어 하나로 표현해 상대방이 바로 이해하게 만든다. 예전 모리빌딩에서 일을 할 때는 이 부분이 항상 고민이었다. 2010년 한국지사를 만들고 지사장을 맡고 나서는 조금 덜했지만, 출장 형태로 일을 하던 당시 5년간은 어떤 일을 하는지 한 단어로 표현하기 항상 어려웠다. 맡겨진 일은 기본 복합개발프로젝트의 컨설팅이었지만 종합 디벨로퍼 모리빌딩을 대신하는 ‘종합적’인 일이라 업무는 광범위하였다. 초기 시장 조사를 통한 콘셉트 설정부터 마스터플랜 책정, 이후 상품 계획과 상품별 건축가 선정, 실행 단계로 접어들면 주요 테넌트 선정과 실제 유치 작업 지원, 완공 시점이 다가오면 운영 계획 책정을 포함한 오픈 준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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