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서 상업시설 자문을 업으로 삼던 도쿄 거주자가 보는 도쿄의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를 편하게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 공간 비즈니스 업계의 텍스트북, 도쿄의 뉴 룩(New Look) 모아보기
올해 초 도쿄 인구가 26년 만에 감소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1,400만명의 도쿄도 인구 중에 코로나 영향으로 약 5만명의 인구가 인근으로 빠져나갔다는 내용인데요. 실제로 팬데믹 동안 신칸센에서 한 시간 거리의 가루이자와 등지에 세컨드 하우스를 구입해 주 1~2회 출근하는 주변 지인들이 많았습니다. 차로 한 시간 거리인 후지산을 마주하는 야마나카코 등의 별장 타운에서도 관리가 편한 맨션을 구입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가격은 보통 2,000만~3,000만엔 수준이고 주택 보유 수에 제한이 없습니다. 자금 조달 시에 거주용은 1% 미만, 투자용은 2% 안팎의 이율이기 때문에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자주 이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면 바로 마음에 드는 주말 공간을 마련하는 일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이유로 인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인구 감소에 따른 도심에 대한 우려에도 다행히 대규모 개발 계획들은 차근차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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