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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with SPI

기후변화를 마주하며 천연가스를 다시 생각한다

2022. 08. 18 · 김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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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스트럭처 자산은 부동산 만큼이나 우리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만 정부 주도의 프로젝트 또는 초장기 투자처 정도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인프라 투자시장은 민간 자본에 대한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재생에너지 및 디지털 인프라 등 전에 없던 새로운 자산군이 탄생하는 등 역동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분야이며, ESG 및 Net Zero라는 새로운 흐름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투자처이기도 합니다. 본 기고를 통해 과거 전통적인 인프라 자산의 특성을 간략히 짚어보고 현재 글로벌 인프라투자 트렌드는 무엇인지를 살펴봅니다. 또한, 유망한 투자처 및 투자시 유의점과 가까운 미래에 인프라 투자는 어떻게 진화해 나갈 것인지 짚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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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우가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서울에는 8월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무려 426.5mm의 비가 쏟아졌는데 이는 연평균 강수량의 30%가 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중부 지방을 휩쓴 폭우로 서울 도심 곳곳이 침수됐고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또 지하철 일부 노선 운행이 중단되고 도로가 통제되면서 출퇴근 대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예년에 볼 수 없었던 기후 변화는 한국만의 현상이 아닙니다. 런던은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폭염으로 몸살을 앓았고, 스위스에서는 이상 고온으로 빙하가 녹아내리는 등 세계 각지에서 기상 이변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그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더 세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일전에 인프라 산업의 향후 큰 화두로 3D, 즉 Decarbonization(탈탄소), Decentralization(탈집중화), Digitalization(디지털화)를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이번 글에서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탈탄소(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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