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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코디언빌딩 입찰 후, 시장에 남은 곳은 결국 ‘이마코’

2022. 08. 06 · 고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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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이마코’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습니다. 이지스자산운용과 마스턴투자운용, 그리고 코람코를 합친 단어입니다. 이들 대형사들로 점점 사람과 일이 몰리면서 부동산자산운용업계의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등장한 말입니다. 올해 들어서는 이 같은 현상이 더 심화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도 옥석 가리기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운용사들도 과거에 비해 투자에 보다 신중해진 데다 유동성이 메마른 상황이라 과거처럼 투자 대상을 확보한 후 투자자를 모집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블라인드펀드 등 드라이 파우더(미집행 투자금)을 보유한 운용사, 전략적투자자(SI)를 확보한 운용사, 그리고 외국계 펀드 등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투자할 여력이 없는 상황입니다. 시장의 그 많던 경쟁자들이 한 순간에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지난 5일에 진행된 ‘콘코디언빌딩(옛 금호아시아나 사옥)’ 입찰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과기공 빠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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