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with SPI

행정공제회가 보고 온 유럽 ‘라이프 사이언스’ 오피스

2022. 08. 03 · 송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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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관투자자들의 해외 대체투자 역사는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본격화되기 시작했죠. 지난 10년 간 국내 기관들은 그간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왔습니다. 행정공제회도 2006년부터 해외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으며, 이후 빠르게 규모를 키워왔습니다. 2020년 말 기준 해외 부동산 투자 규모는 3조원이며,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그간 국내 기관들이 잘 투자하지 않았던 자산과 전략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면서 시장 상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상장 리츠 주가가 급락하자 발빠르게 리츠 투자에 나섰고, 최근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단독 임대주택도 한 발 앞서 투자에 나섰습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걷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컸지만 그만큼 철저한 준비로 차근차근 해외 시장에서 보폭을 넓혀 왔습니다. 해당 연재를 통해 한국 투자자들의 해외 부동산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 가지 않은 길을 가다 다시보기

예전에 라이프사이언스에 대해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아래 관련 글도 다시 한 번 소개합니다. 📝라이프 사이언스의 성장성에 주목하는 행정공제회 당시 글을 쓸 때만 하더라도 사실 필자도 라이프 사이언스를 직접 방문해 본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관련 보고서와 제안서만 살펴봤을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라이프 사이언스가 발달되어 있는 미국 시장 위주로 대략적인 상황을 점검하는 정도였죠. 물론 과거 미국에서 라이프 사이언스로 사용했던 건물을 한번 방문했던 적은 있습니다. 당시 방문했던 건물의 과거 건물주이자 임차인인 화이자였습니다. 방문했을 당시에는 건물이 오래되어 화이자는 떠났고 밸류애드 펀드가 매입하여 운용하고 있었습니다. 방문 당시 라이프 사이언스 건물로 사용되지는 않았지만 대략적인 건물 형태는 알 수 있었습니다. 건물 층고가 높고 기둥 및 바닥 두께가 엄청 두꺼웠으며, 엘리베이터도 화물용 엘리베이터가 별도로 있는 등 일반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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