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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본기힐즈 ⑧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입체적 동네(Vertical Town)’

2022. 07. 28 · 박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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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일본의 특정”동네”를 발판으로 성장한 “디벨로퍼”들에 의한 동네 진화기이다. 디벨로퍼들이 시대변화속 새롭게 어떤 동네비전을 가지고 진화의 큰 그림을 그렸는지, 그 그림에 따라 어떤 사업들을 전략적으로 가져갔는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아울러 디벨로퍼가 자기들 주요 자산을 품은 동네와 지역이 활성화됨으로써 사업적 이익도 취하면서 좋은 동네를 만든 주체로 사회적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도 소개하고자 한다. 동네를 살리고 생활을 살리고 사람을 살려서, 도시와 국가까지 살리려고 하는 일본 디벨로퍼의 도전기를 하나씩 들려드리고자 한다.

 

👉디벨로퍼를 통해 본 도쿄 진화기 모아보기

뭐든지 첫 인상이 중요해! 사람들은 무엇이든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많이 이야기한다. 관광객을 포함한 일반인이 많이 방문하는 대규모 개발 사업도 그렇다. 사업지를 방문했을 때 첫인상이 나쁘면 디테일이 좋아도 좋은 평가가 나오지 않는다. 롯본기힐즈를 방문할 때 일반적으로 가장 대중적인 지하철을 이용해서 찾게 되면 가장 먼저 거대한 유리 건물 ‘메트로햇’을 만난다. 햇빛을 맞으면서 메트로햇 안의 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롯본기 지역의 가장 번화한 사거리에서 기존 가로를 따라 걸어오더라도 이 유리 아트리움 건물을 먼저 만나게 된다. 어느 쪽에서 오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지금까지의 복잡하고 어수선한 동네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환경이 펼쳐진다. 신선하면서도 강한 첫인상을 준다.     터널 넘고 도로 넘어 지하철, 기존 동네와 연결 왜 이런 극적인 진입 장치가 필요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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