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with SPI

지난 10년 간 지식산업센터 시장을 돌아보며

2022. 07. 28 · 조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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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빌딩, 오피스텔과 같은 상업용 부동산은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 여러 곳에서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충분히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데이터가 파편화, 폐쇄화 되어 있기 때문에 관련 정보를 구하기 쉽지 않고, 어렵게 얻은 정보도 지역적인 한계 때문에 다른 곳에서 활용할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이에 SPI 연재를 통해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지식산업센터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비교하여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 데이터로 만나는 지식산업센터 모아보기

2018년 이후 지금까지 지식산업센터 분양 시장은 개발사와 온·오프라인 마케터가 함께 가격을 끌어올린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발사, 분양대행사, 온라인 마케터가 합심하여 가격을 끌어올리면 투자자들은 정점이라고 생각하는 타이밍에 프리미엄을 받아 이익을 남기고, 새로운 분양 현장에 다시 투자하는 행태를 반복하였습니다. 좋고 나쁘고, 잘하고 잘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 그랬습니다. 이렇게 지식산업센터 분양 시장은 금융자본과 결합한 소액 투자 전매 상품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투자자들은 짧은 시간 동안에 전매 차익을 손쉽게 얻을 수 있었으니 이런 상황에서는 누구라도 변질될 수가 있었고 스스로는 현명한 투자자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2022년 상반기 금리가 급격하게 상승하기 시작하자 시장이 빠르게 식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대출 비율(70~90%)이 높기 때문에 저금리 상황에서는 레버리지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었지만 금리가 인상되면서 시장에서 한 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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