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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동네에 다시 돌아온 ‘베스킨라빈스’

2022. 08. 27 · 박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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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를 겪으며 동네의 많은 가게들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가 생기고 그 외에도 간편식을 파는 곳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반찬가게 슈퍼키친이나 삼성동 중앙해장의 포장판매점도 새로 생겼습니다. 그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주방이 필요하지 않아 사용 면적이 작고 관리 인력이 1~2명 수준에 그친다는 점이었습니다. 코로나를 겪는 동안 임대료가 어느 정도 하향 되기는 했지만 실제로 많은 가게들은 인건비를 줄이는 방안에 더욱 주력하고 있었습니다. 가게를 운영하는 이들에게 물어 보니 임대료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인건비에 비하면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최근 10평 남짓한 매장을 연 이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임대료는 1명의 인건비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매장별 편차는 있겠지만 매장을 크게 가져가지 않는 이상 임대료보다는 인건비가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습니다.     무인매장으로 다시 돌아온 베스킨라빈스 3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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