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를 겪으며 동네의 많은 가게들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가 생기고 그 외에도 간편식을 파는 곳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반찬가게 슈퍼키친이나 삼성동 중앙해장의 포장판매점도 새로 생겼습니다. 그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주방이 필요하지 않아 사용 면적이 작고 관리 인력이 1~2명 수준에 그친다는 점이었습니다. 코로나를 겪는 동안 임대료가 어느 정도 하향 되기는 했지만 실제로 많은 가게들은 인건비를 줄이는 방안에 더욱 주력하고 있었습니다. 가게를 운영하는 이들에게 물어 보니 임대료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인건비에 비하면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최근 10평 남짓한 매장을 연 이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임대료는 1명의 인건비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매장별 편차는 있겠지만 매장을 크게 가져가지 않는 이상 임대료보다는 인건비가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습니다. 무인매장으로 다시 돌아온 베스킨라빈스 30년 […]
※ 본 기사는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SPI)의 저작물로, SPI의 사전 허락없이 상업적으로 사용하거나 저작물임을 명시하는 출처 표시 없이 본 기사의 전부 또는 일부를 무단으로 인용하는 등 SPI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그에 대해 형사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청구를 포함한 일체의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임을 알립니다. 본 기사의 무단 인용 상황에 대해서는 상시 모니터링이 진행됩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