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도시기금 여유자금은 지난 2016년부터 대체투자를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해 부동산부터 투자를 하기 시작했는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습니다. 첫 해인 2016년 광화문 센터포인트를 시작으로 여의도 IFC, 을지로 시그니처타워, 삼성물산 서초사옥,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빌딩 등에 투자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2017년부터는 해외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고 최근에는 삼성SRA자산운용이 현지 운용사인 AEW캐피탈, 에버딘자산운용과 함께 결성한 조인트벤처(JV)에 투자자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블랙스톤의 유럽 라스트마일 물류센터 플랫폼 ‘마일웨이(Mileway)’에 1억유로를 투자하기도 했죠. 또 국내 기관투자자 중에서 처음으로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 1,5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프라로 영역으로 확장하는 주택도시기금 주택도시기금 여유자금은 올해 들어서는 부동산뿐만 아니라 인프라 투자로까지 대체투자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택도시기금 여유자금이 처음으로 인프라 펀드에 투자를 했는데요. 투자 대상은 맥쿼리가 올해 초에 출시한 유럽 인프라 펀드인 ‘MEIF7(Macquarie Europe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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