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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본기힐즈 ⑦동네와 함께 하는 라이프스타일센터 ‘타운센터’

2022. 07. 21 · 박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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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일본의 특정”동네”를 발판으로 성장한 “디벨로퍼”들에 의한 동네 진화기이다. 디벨로퍼들이 시대변화속 새롭게 어떤 동네비전을 가지고 진화의 큰 그림을 그렸는지, 그 그림에 따라 어떤 사업들을 전략적으로 가져갔는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아울러 디벨로퍼가 자기들 주요 자산을 품은 동네와 지역이 활성화됨으로써 사업적 이익도 취하면서 좋은 동네를 만든 주체로 사회적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도 소개하고자 한다. 동네를 살리고 생활을 살리고 사람을 살려서, 도시와 국가까지 살리려고 하는 일본 디벨로퍼의 도전기를 하나씩 들려드리고자 한다.

 

👉디벨로퍼를 통해 본 도쿄 진화기 모아보기

백화점과 쇼핑몰이 아닌 시대 변화에 맞는 새로운 상업시설 도전 롯본기힐즈가 문화 도심이 되기 위해서는 상업시설의 역할도 중요했다. 도심에서의 품격 있는 일상생활이 가능한 동네가 되기 위해 백화점이나 쇼핑몰이 아니라 동네에 녹아 들어간 감성 풍부한 상업시설이 필요했다. 모리빌딩은 아크힐즈 개발을 위해 하라주쿠 지역에서 먼저 ‘라포레 하라주쿠’라는 패션 중심 상업시설을 만들어서 성공시켰다. 하지만 여전히 대규모 상업시설에 대한 경험이 부족했다. 그래서 롯본기힐즈 초기 기획 단계에서는 상업시설의 중심 시설로 백화점 출점 협의도 하였다. 하지만 미츠코시백화점을 포함한 백화점들이 롯본기라는 지역에 대한 선입견으로 소극적이기도 했고 모리빌딩 자체적으로도 일본 백화점업계의 경쟁력에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리스크를 안고 제품을 직매입하면서 고객에 맞춘 상품 기획이 가능한 미국의 백화점들과 달리 일본 백화점들은 유리한 입지를 선점한 후 테넌트에게 장소를 빌려주는 임대업에 가까웠다.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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