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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본기힐즈 ⑥지적 창조활동을 응원하는 오피스와 동네

2022. 07. 14 · 박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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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일본의 특정”동네”를 발판으로 성장한 “디벨로퍼”들에 의한 동네 진화기이다. 디벨로퍼들이 시대변화속 새롭게 어떤 동네비전을 가지고 진화의 큰 그림을 그렸는지, 그 그림에 따라 어떤 사업들을 전략적으로 가져갔는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아울러 디벨로퍼가 자기들 주요 자산을 품은 동네와 지역이 활성화됨으로써 사업적 이익도 취하면서 좋은 동네를 만든 주체로 사회적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도 소개하고자 한다. 동네를 살리고 생활을 살리고 사람을 살려서, 도시와 국가까지 살리려고 하는 일본 디벨로퍼의 도전기를 하나씩 들려드리고자 한다.

 

👉디벨로퍼를 통해 본 도쿄 진화기 모아보기

“이번에야 말로 모리빌딩이 망하는구나!” “롯본기 힐즈라는 거대 프로젝트를 사업적으로 성공시킨 핵심요소는 무엇일까?” 모리빌딩 입장에서 한번 생각을 해보자. 대규모, 그리고 장기간에 걸친 이 리스크 많은 사업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무엇을 메인 상품으로 삼아야 했을까? 잘 모르는 일반인들은 롯본기에 거대한 건물이 올라갈 때 ‘이번에야 말로 모리빌딩이 망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개발 전 롯본기 지역은 외국인 거주 및 유흥지구라는 인식이 강해서 규모 있는 상업시설과 오피스는 들어오려는 시도조차 없었다. 그런데 모리빌딩은 그런 동네에 연면적으로 오피스 10만평에 상업시설도 2만 5,000평 이상이 되는 일본 최대 복합개발을 계획하였다. 일반인에게는 무모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모리빌딩은 이 지역을 기반으로 오랫동안 개발 및 운영 사업을 하면서 시장을 읽고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가능성만으로 사업을 할 수는 없다. 가능성을 실제 성공으로 만들어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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