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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인 절대 우위 시장으로 가는 풍경들

2022. 06. 23 · 고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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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심 오피스 시장에서는 한바탕 소란이 일었습니다. 서울 주요 권역의 오피스 시장이 활황을 맞고 있는 가운데 임차인들이 새 오피스를 구하는 과정에서 마찰이 빚어졌습니다. 갈등의 당사자는 이마트와 CJ대한통운입니다. 현재 성수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마트는 내년 4월까지 성수동 본사를 사용하기로 계약되어 있습니다. 늦어도 내년 1분기에는 본사를 옮겨야 합니다. 이에 그간 이마트는 분주하게 오피스를 찾아다녔죠. 이마트는 마스턴투자운용이 국민연금 블라인드펀드로 투자한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2가 277-47에 위치한 오피스를 두고 무신사와 경쟁을 벌이기도 했죠. 최종적으로 이마트는 서울역 인근 순화동의 오렌지센터(서울시 중구 순화동53)에 입주를 하기로 했습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이 소유하고 있는 오피스 건물입니다. 이마트는 오렌지센터 전체를 다 사용합니다. 기존에 오렌지센터에는 오렌지생명이 입주해 있었으나 오렌지생명이 신한라이프에 합병되고 사옥을 이전하게 되면서 자리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오렌지센터 입주를 원했던 곳은 이마트만이 아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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