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with SPI

리츠의 해외자산 투자구조와 배당금 산정 방식

2022. 06. 19 · 김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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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가 도입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많은 국민들은 여전히 리츠가 낯설다. 여전히 부동산금융상품 보다 과자 이름을 연상하는 이들이 많다. 금융을 이해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리츠와 부동산펀드의 차이를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이는 사회 전반적으로 리츠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낮다는 것을 뜻한다. 설령 국민들이 리츠 투자를 하기로 마음을 먹어도 어떤 기준으로 살펴보고 투자를 해야 하는지 알기에는 정보도 부족하고 너무 어렵다. 필자는 은행, 증권사, 정부에서 부동산, 인프라에 투자했거나 법률 제도를 운영했다. 특히 정부에서 3년 이상 리츠 제도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 연재를 통해 독자들이 리츠에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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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장되는 리츠를 보면 상당 부분 해외 부동산을 투자 자산으로 하고 있다. 국내 부동산 가격이 오피스와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많이 상승한 점이 큰 이유다. 국내보다 해외 자산 수(數)가 더 많은 이유도 있다. 그렇다면 리츠는 해외 부동산을 어떻게 취득할까? 해외 부동산의 경우 국내 부동산처럼 직접 취득하는 사례를 보기 어렵고 대부분 현지 국가에서 제도화 되어 있는 부동산 투자 관련 간접투자기구(리츠, 펀드 또는 이와 유사한 투자신탁도구 등 이하 ‘해외부동산투자기구’)나 이런 투자 기구가 없는 경우 특수목적법인(SPC)를 활용하여 부동산에 투자한다. 리츠나 펀드 또는 SPC 등을 활용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 해당 국가에서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과 관련된 제도·세금·대출·보험 등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목적이 가장 크다. 리츠가 해외 부동산을 편입할 경우 고려해야 하는 투자 구조, 부투법상 근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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