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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본기힐즈 ①외국인 유흥거리 롯본기와 문화도심

2022. 06. 08 · 박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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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일본의 특정”동네”를 발판으로 성장한 “디벨로퍼”들에 의한 동네 진화기이다. 디벨로퍼들이 시대변화속 새롭게 어떤 동네비전을 가지고 진화의 큰 그림을 그렸는지, 그 그림에 따라 어떤 사업들을 전략적으로 가져갔는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아울러 디벨로퍼가 자기들 주요 자산을 품은 동네와 지역이 활성화됨으로써 사업적 이익도 취하면서 좋은 동네를 만든 주체로 사회적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도 소개하고자 한다. 동네를 살리고 생활을 살리고 사람을 살려서, 도시와 국가까지 살리려고 하는 일본 디벨로퍼의 도전기를 하나씩 들려드리고자 한다.

 

👉디벨로퍼를 통해 본 도쿄 진화기 모아보기

“19년간 매년 4,000만명” 모리빌딩이 롯본기힐즈에서 가장 자랑하는 숫자이다. 2003년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매년 롯본기힐즈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평균 숫자이다. 평일 평균 10만명, 주말 평균 12만명 정도가 일년 내내 방문해야 나오는 숫자이다. 개발사업의 성공지표를 무엇으로 삼을지는 여러 견해가 있겠지만 방문객수는 사업적 측면에서도, 도시활성화 기여도 측면에서도 중요한 숫자이다. 최근 코로나로 약간 줄었지만 문을 연 이후 큰 편차 없이 꾸준히 매년 4,000만명이 19년간 방문하였기에 총 방문객 숫자로는 문을 연 이후 약 7억명의 사람이 롯본기힐즈를 찾았다. 방문객의 양도 중요하지만 방문객의 질도 중요하다. 시골에서 온 단체 관광객들도 있겠지만 하나의 복합도시로서 글로벌기업과 수준 높은 현대미술관과 이벤트가 있기에 세계 각국의 비즈니스맨과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방문객 중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보통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준공 첫 해는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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