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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with SPI

기후변화에 주효한 인프라투자와 ESG 전략

2022. 03. 16 · 김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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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스트럭처 자산은 부동산 만큼이나 우리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만 정부 주도의 프로젝트 또는 초장기 투자처 정도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인프라 투자시장은 민간 자본에 대한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재생에너지 및 디지털 인프라 등 전에 없던 새로운 자산군이 탄생하는 등 역동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분야이며, ESG 및 Net Zero라는 새로운 흐름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투자처이기도 합니다. 본 기고를 통해 과거 전통적인 인프라 자산의 특성을 간략히 짚어보고 현재 글로벌 인프라투자 트렌드는 무엇인지를 살펴봅니다. 또한, 유망한 투자처 및 투자시 유의점과 가까운 미래에 인프라 투자는 어떻게 진화해 나갈 것인지 짚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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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가히 열풍이라고 할 정도로 모든 투자 영역에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풍력, 태양광 같은 인프라 자산이 예상대로 가장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주목도나 열기만큼 그 배경과 대응책에 대해선 좀 더 세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 ESG를 이야기 하는가 가장 먼저 드는 질문은 ‘왜’ ESG를 도입해야 하는가 입니다. 답은 기후변화(climate change)를 늦추기 위해서, 보다 정확히는 기후재앙을 막기 위해서 입니다. 국가·지역·인종 등을 넘어서는 ‘범인류의 공통된’ 주제가 ESG의 배경으로 등장합니다. 이 배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 중 하나가 빌 게이츠의 ‘기후 재앙을 피하는 법(How to Avoid a Climate Disaster)’입니다. 아래 그래프에서 최근 약 30년 간 기후 재앙이 발생한 횟수 및 비용(인플레이션 효과는 조정함)이 우상향함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거 46억년 동안 기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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