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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버그 핑크스’가 亞 부동산 시장에서 그리는 큰 그림

성장하는 아시아 리츠 시장에 베팅하다
2021. 02. 10·
고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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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가을께 ‘워버그 핑크스(Warbug Pincus)’가 국내 대형 기관투자자들에게 연락을 했다고 한다. 워버그 핑크스가 만드는 첫 아시아 부동산펀드의 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해서다. 모집 규모는 15억달러 정도. 셀프스토리지와 물류센터 개발에 초점을 둔 오퍼튜너스틱 펀드였다고 한다. 한국도 투자 대상에 포함된다. 최근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에서 물류센터 인기야 말할 것도 없다. 셀프스토리지의 경우 한국은 아직 시장 규모가 작고 앞으로도 크게 성장할 수 있을지 아직 확신하기 어려워 보인다. 다만 그간 워버그 핑크스가 부동산 자산이나 기업을 인수해 규모를 키워서 팔아온 과정을 보면 한국 셀프스토리지 시장의 규모는 큰 고려 대상이 아니었을 것 같다. 전체 아시아 시장을 보고 그림을 그렸을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 호주에는 ‘National Storage REITs’와 같은 셀프스토리지 리츠가 상장되어 있기도 하다. 아시아 전체로 보면 셀프스토리지 시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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