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Z세대가 주도할 디지털 중심 시대의 업무 환경은 어떻게 바뀔까? 비즈니스 소셜 네트워크 ‘로켓펀치‘와 결합된 분산 오피스 ‘집무실‘을 만드는 알리콘이 데이터로 풀어내는 미래의 업무 환경 이야기, 그 첫 번째 시리즈 ‘데이터로 만드는 업무 환경’
👉 데이터로 만드는 업무 환경 모아보기
※12월 14일에 멤버십 콘텐츠로 전환됩니다. 집무실의 공간 디자인 문법과 왕십리점 개발 스토리 집무실 왕십리점은 서울의 북쪽 관문 왕십리역 바로 옆 철도 하역장 부지에 위치한다. 이 공간을 처음 만났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높은 천장의 개방감 있는 복층 구조였다. 집무실팀은 공간을 개발하는 방법인 원하는 ‘풍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성(Location), 시간성(Time), 분위기(Vibe)를 살펴보는데 이번에는 지역성과 함께 공간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공간 개발 콘셉트명을 ‘로프트(Loft)’로 설정했다. 콘셉트 스토리 모티프를 ‘하역장’으로 잡고 그것을 집무실의 문법으로 표현하기 위해 이번 왕십리점의 공간 구조를 적극 활용했다. 공간이 가진 독특한 복층 구조를 그대로 살려 1층은 높은 층고에서 오는 개방감을 만끽하며 일할 수 있도록 하고, 2층은 건물 내외부를 조망하며 일할 수 있도록 했다. 플랫폼 구조에서 확장된 난간과 그 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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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콘 CDO
Parsons School of Design에서 Product Design(BFA)를 전공했습니다. 공간을 기반으로 하는 경험 디자인을 해보고자 2007년에 첫 창업을 했습니다. 2012년에 브랜드 디자인 에이전시 ‘엔스파이어’를 창업하여 약 8년간 다수의 신규 브랜딩과 브랜드 리뉴얼 프로젝트들의 리드 디렉터로 활동했습니다. 2020년 ‘로켓펀치’와의 합병후, ‘알리콘’의 CDO로 활동하며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워크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일하는 환경’을 연구하고 실험하며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이라는 기술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거나, 존재하고 있는 것의 고유 가치가 잘 발현 될 수 있도록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의미 있는 일을 모두가 매력적이게 인지하도록 하는 브랜딩을 하고 싶습니다. 현재는 한국에서 가장 큰 비즈니스 소셜 네트워크 ‘로켓펀치’와 분산 오피스 시장의 리더 ‘집무실’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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