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with SPI

2021. 07. 12 ~ 07. 18

2021. 07. 18·
고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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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SPI)의 고병기 콘텐츠 에디터입니다. 어제 서울 하늘을 보셨나요? 코로나19로 우울한 날이 계속되고 있지만 날씨가 그나마 우리를 위로해주는 것 같습니다. 어제 잠시 다녀올 곳이 있어 외출하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들 어제 사진을 많이 찍었을 것 같은데요. 이 사진들이 코로나19에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해주길 바랍니다.

토요일 저녁이나 일요일 아침에는 주요 신문 주말판을 쭉 한번 훑어봅니다. SPI 독자들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기사들을 소개해드리기 위해서인데요. 지금은 토요일 지면을 발행하지 않는 신문들이 늘었지만 보통 신문사들은 주말판에 특집 기사를 많이 싣습니다. 그렇기에 개인적으로는 신문 주말판을 통해 많은 영감을 얻기도 합니다. 이번 주에도 SPI 독자들을 위해 주말판을 한번 살펴봤습니다. 그 전에 주요 신문 1면에 어떤 기사들이 실렸는지 한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뉴스는 100년 만에 폭우가 쏟아진 서유럽 이야기입니다. 최근 한국 날씨도 많이 변한 걸 느끼시죠? 기후 변화가 정말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가지 우리가 살아온 삶의 방식, 경제 활동 전반에 많은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부동산 시장과 공간 비즈니스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코로나19 델타변이 소식, 대선 관련 소식도 비중있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모두 직간접적으로 SPI 독자들이 하는 일에 영향을 끼칠 이슈입니다. 경제지에서는 인텔의 파운드리 업체(글로벌 파운드리) 인수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에 신경전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고, 그 사이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주도하는 한국 반도체 산업도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파운드리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자인 대만 TSMC도 신경을 써야하는 상황이고요. 반도체 산업은 한국의 가장 중요한 산업인 만큼 흐름 정도는 알아둬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카카오뱅크로 몰려간 MZ세대라는 기사가 눈에 띄네요. 카카오뱅크 고객 수가 2021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할 당시 20만명에서 올해 2분기 기준 1,671만명으로 늘어났다고 하네요. 1인당 MZ세대 적금액이 시중 은행의 3배라고 하네요. 어떤가요. 변화가 느껴지시나요. 그 외에도 넥슨이 또 다시 월트디즈니 출신의 고위 임원을 영입하고 미국 할리우드에 새로운 조직을 만든다는 소식도 있네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넥슨은 몇 년 전에 회사 매각을 추진하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디즈니가 넥슨 인수 후보로 꼽히기도 했었죠. 미국의 핀테크업체 ‘스퀘어(SQ)’를 소개한 기사도 눈에 띕니다. 스퀘어는 송금결제 앱인 캐시앱과 소매업을 위한 결제 서비스인데요. 2015년 11월 상장 이후 주가가 1,700% 이상 올랐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에 기반한 금융서비스 상품 개발을 돕는 플랫폼도 구축 중이라고 하는데요. 스퀘어 매수는 1871년에 JP모건을 사는 것과 같다는 얘기도 나온다고 합니다. 1871년은 JP모건의 전신인 드렉슬, 모간앤드컴퍼니가 설립된 해입니다.

이번 주말 SPI가 소개해드리고 싶은 기사는 아래 3개의 기사입니다.
용산의 미래, 리테일의 미래, 데이터센터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오늘 8시 30분에 업데이트되는 팟캐스트(고병기 기자가 들려주는 상업용 부동산 이야기)에서는 간삼생활디자인의 이윤수 대표님을 모시고, 모듈러 주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여가 생활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모듈러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건축설계사무소가 모듈러주택을 포함해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만드는 이유도 들어보세요. 팟캐스트는 SPI를 통해 일요일 오전에 먼저 공개하고, 매주 월요일에 팟빵, 네이버오디오클립, 아이폰 팟캐스트앱을 통해 공개됩니다.

 

다들 건강하고 편안한 주말되세요.

 

 

 


안녕하세요.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SPI)의 고병기 콘텐츠 에디터입니다.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입니다. SPI 독자 여러분들도 아무쪼록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7월 17일>

•공모펀드 성과 보수 유형 ‘성과 연동형 운용 보수’ 신설 공모펀드의 운용 보수를 성과와 연동해 책정하는 상품이 도입됩니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는데요. 공모펀드의 성과 보수 유형으로 ‘성과 연동형 운용 보수’를 신설했습니다. 분기나 반기의 펀드 운용 성과에 따라 다음 기간의 운용 보수가 결정되는 방식입니다. 시딩투자(자기 재산 투자)를 법제화하고 추가 시딩투자와 성과 보수 펀드에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습니다. 성과 보수를 도입한 공모펀드와 운용사 자기자본의 1% 이상을 시딩투자한 공모펀드에는 소규모펀드(50억 미만인 펀드) 판단 기간을 2년으로 늘리고 소규모펀드 비율이 5%가 넘는 운용사에도 대상 펀드의 신규 등록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펀드 판매사가 투자자에게 가장 유리한 종류형 펀드를 설명하고 유동성 위험 등에 대한 정보를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규정을 개정했습니다. 금융위는 다음 달 25일까지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연내 개정을 마칠 계획입니다.

•서울 사대문 안 중심으로 고밀도 복합개발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대규모 주택 공급을 위해 서울 사대문 안 등 강북 도심을 중심으로 고밀도 복합개발을 추진합니다. 용적률∙고도 제한 등 규제를 완화해 공공 소유 부지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직주근접형 주택을 우선 공급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통해 공급되는 주택은 최대 수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오피스와 주거시설이 복합된 고밀도 개발을 추진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도심 노후화를 억제하겠다는 것인데요. 해당 자치구 및 서울시의회와 부지를 물색 중이며 조만간 서울시와도 관련 규제 완화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민주당은 지난달 말 ‘주택공급확대 태스크포스(TF)’를 꾸렸습니다.

•디앤디플랫폼리츠, 다음달 유가증권시장 상장 추진 SK디앤디의 자회사, 디앤디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디앤디플랫폼리츠가 다음달 코스피 상장을 추진합니다.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는데요. 공모가는 5,000원, 공모주식수는 3,500만 주로 이번 공모를 통해 1,750억원을 조달할 계획입니다. 오는 26~28일 3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다음달 5일~9일 3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합니다. 일반투자자 청약 물량은 1,750만 주입니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이며 SK증권, 유안타증권이 인수회사로 참여합니다. 해당 리츠는 세미콜론 문래(구 영시티), 백암 파스토(FASSTO) 물류센터, 일본 아마존 오다와라 물류센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국내 최초 멀티섹터 리츠로, 급변하는 시장환경에서 리스크 분산이 가능하며 산업별 우량 임차인을 확보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상장 전 투자 유치(프리IPO)에서 코람코자산운용 등 유수의 기관으로부터 1,470억 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상장 후에는 SK디앤디가 개발한 우량자산을 중심으로 국내 신축 오피스 및 국내외 물류자산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법적 분쟁 마무리된 동서울터미널 개발…스타필드 들어서나 서울 광진구 동서울종합터미널 개발 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입점 상인들이 건물주인 한진중공업을 상대로 낸 명도소송에서 1∙2심 패소한 데 이어, 대법원이 이들이 낸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동서울터미널 개발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일단락되면서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개발은 신세계프라퍼티의 자회사인 신세계동서울PFV가 주축이 돼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주는 신세계프라퍼티(85%)와 한진중공업(10%), KDB산업은행(5%)로 구성돼 있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를 주축으로 동서울터미널 부지를 매입하며 ‘스타필드’가 들어설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남아있는데요. 일부 입점 상인들이 ‘상생 대책’이 없다는 이유로 퇴거를 반대하고 있으며, 소송도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신세계프라퍼티 등은 상인 퇴거→서울시 인가→개발 순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SPI)의 고병기 콘텐츠 에디터입니다. SPI에서는 그간 기술의 발전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이 이야기를 했는데요. 오늘도 관련 소식 두 가지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최근 홍콩계 부동산자산운용사인 거캐피탈이 일곱번째 플래그십 펀드(게이트웨이 리얼 에스테이트 펀드)를 론칭하고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데요. 게이트웨이 펀드 7호의 핵심 투자 테마가 데이터센터와 물류센터 입니다. 테크의 영향을 크게 받는 분야죠. 아울러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테마도 있습니다. 바로 ‘라이프 사이언스’입니다. 라이프 사이언스 분야도 기술 발전으로 향후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입니다.

최근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댈러스 투자 소식도 종종 들려오고 있습니다. 일본의 미쓰이 부동산도 이번 달에 댈러스 개발 프로젝트에 처음으로 투자한다고 발표했고요. 댈러스는 미국에서 떠오르는 테크 시티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글로벌 부동산 회사들이 댈러스, 나아가 테크 시티를 주목하는 이유도 다뤘습니다.

코로나19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건강 조심하세요.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7월 16일>

•용산 ‘유엔사 부지’ 건축위원회 심의 통과 용산구 이태원동 유엔사(유엔군 사령부) 부지 복합개발사업이 최근 건축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지난 13일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유엔사 부지 복합개발 사업 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반기에 시공사를 선정해 이르면 연내 착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 경쟁도 치열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태원동 22의34일대 대지 5만1,753m2에 지하7층~지상20층, 5개 동 규모의 아파트 425가구와 오피스텔 2동 796실, 대형 호텔과 업무∙상업시설 등이 조성됩니다. 사업비만 2조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복합개발사업이라는 평가로 ‘한국판 롯폰기힐스’가 될 전망입니다.

*용산 유엔사 부지와 관련해서는 코트 안주영 대표님의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꽃이 피기 시작하는 경계, 인사동 ‘코트(KOTE)’를 지키는 안주영 대표

 

•손정의 회장의 비전펀드II, 야놀자에 2조원 투자 유치 확정 야놀자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이끄는 비전펀드II에서 2조원의 투자 유치를 확정했습니다. 이번 투자 유치는 구주 인수와 신주 발행을 병행합니다. 야놀자는 기업가치 10조원을 넘기면서 데카콘이 됐습니다. 2019년 투자 유치 당시 기업가치는 1조5,000억원으로 2년 만에 7배 가까이 오른 셈입니다. 야놀자는 투자유치금을 활용해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도적인 기술개발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자동화 솔루션, 빅데이터를 통한 개인화 서비스 등을 고도화해 보다 진일보한 글로벌 여행 플랫폼을 구축, 운영한다는 전략입니다. 또 이번 투자를 계기로 클라우드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투자 유치금으로 추가 인수합병(M&A)를 실시해 사업 다각화는 물론 상장 작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쿠팡처럼 미국 시장을 택할 가능성이 크며 상장 시점은 2년 정도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엑스 옥외 광고판에 설치된 야놀자 광고 /고병기 콘텐츠 에디터

 

•메쉬코리아와 오아시스, 합작법인 ‘주식회사 브이’ 출범 물류테크 서비스 ‘부릉’ 운영사 메쉬코리아가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과 합작법인(JV) ‘주식회사 브이’를 출범합니다. ‘예비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으로 평가받는 두 기업이 지분을 출자해 합작회사를 운영하는 것은 국내 최초입니다. 양사는 메쉬코리아 핵심 경쟁력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유통 및 물류 역량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 퀵 커머스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실시간 식음료 주문과 신선식품 마트 장보기는 물론 의류, 도서, 애견상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필수 품목들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브이는 양사 대표가 각자대표로 경영에 참여하며 자본금은 총 50억원 수준입니다. 지분율은 오아시스마켓이 50%+1주, 메쉬코리아가 50%-1주 보유하며 상호협의를 통해 공동운영합니다.

•요기요, GS리테일∙사모펀드 컨소시엄과 인수 협상중 배달 앱 2위 요기요의 인수 후보로 GS리테일과 사모펀드 컨소시엄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GS리테일과 사모펀드 컨소시엄이 요기요 운영사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와 요기요 매매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해지는데요. GS리테일과 손잡은 사모펀드 운용사로는 퍼미라,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앞서 DH의 배달의민족 인수를 승인하며 이 같은 매각 조건을 달았었는데요. 당장 다음달 3일까지 요기요 매각을 마무리해야 하는 DH는 최근 매각 시한 연장을 신청했습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요기요 인수전 참여 여부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카카오∙티맵, 택시에 이어 물류 시장에서도 각축전 카카오모빌리티와 티맵모빌리티가 택시∙대리에 이어 물류 사업에도 손을 뻗습니다. 카카오는 택배∙퀵으로 대표되는 ‘라스트마일’ 영역, 티맵은 기업간(B2B) 화물 운송인 ‘미들마일’ 영역에서 전초기지를 구축한 뒤 장기적으로는 물류 전 영역에 진출해 정면 대결을 벌일 예정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카카오 T퀵∙택배’ 전국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티맵모빌리티는 지난 5월 미들마일 물류 스타트업인 와이엘피(YLP)를 700억 원 후반대에 인수했습니다. YLP는 기존에 대부분 수기로 이뤄졌던 기업과 운송기사 간 연결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접목해 효율화했습니다. 양사가 성장성 높은 물류 산업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수익 창출을 꾀하려 하고 있다고 분석됩니다. 국내 택배시장은 성장세가 빠름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혁신은 느린 상태로, 카카오와 티맵이 사업을 본격화하며 디지털 혁신이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당장은 출혈 경쟁을 감수하기 보다는 각자 다른 영역에 집중해 세를 늘린다는 전략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정면 충돌할 전망입니다. 양사 모두 물류 신사업을 위한 채용을 진행중입니다.

•미래에셋 자회사 글로벌X, 미국 첫 블록체인ETF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자회사인 글로벌X가 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나스닥에 상장했습니다. 미국에서 상장된 첫 블록체인 ETF입니다. ‘글로벌X 블록체인 ETF’(BKCH)는 솔랙티브 블록체인 지수를 추종하고 디지털 자산 채굴,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등의 테마에 투자합니다. 투자 테마가 블록체인과의 연관성이 높다는 점이 인정돼 미국에서 최초로 상품명에 블록체인이란 단어가 포함됐습니다. 이 ETF는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 비중이 13.11%로 가장 크고, 암호화폐 체굴업체인 마라톤디지털과 라이엇블록체인에도 각각 11.15%, 10.89%의 자산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한편, 같은날 농업∙기술, 대체식품 등의 영역에 투자하는 ‘글로벌X 애그테크&푸드 이노베이션 ETF’(KROP)와 수소 관련 영역에 투자하는 ‘글로벌X 수소ETF’(HYDR)도 상장했습니다.

•다방 “직접 중개업 진출 계획 없다” 입장 밝혀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직접 중개업에 진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지난14일 박용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과의 통화로 직접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지난달 직방이 온라인으로 부동산 매매를 중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공인중개사협회가 반발하고 나서자 다방이 직방과는 다르다며 선을 그은 것인데요. 통화에 앞서 직접 중개업에 진출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긴 입장문도 협회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입장문에서 하반기 발표 예정인 전자계약서비스 ‘다방싸인’은 중개인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비대면IT지원 서비스일 뿐, 중개업 진출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SPI)의 고병기 콘텐츠 에디터입니다. 어제오늘은 상업용부동산업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각 회사나 투자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는지를 많이 전해드리고 있네요. 대형화와 특화 기로에 선 운용업계, MDM의 변화, 베스타스의 지분 매각설과 ARA의 행보 세 가지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최근 취재를 하면서 가장 많이 이야기 나누는 주제 중에 하나입니다. 그 외에도 AIP자산운용이 한국 조직을 정리하고 싱가포르로 조직을 이전한다는 얘기도 들립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AIP운용에서 다른 회사로 이전을 하는 인력도 생기고 있고요. 당분간은 부동산자산운용업계의 변화가 계속될 것 같습니다.

<7월 15일>

•OTD, 재무안정성 위해 기존 주주에 지분 매각 오티디코퍼레이션(OTD코퍼레이션)이 2018년부터 운영했던 주요 브랜드 ‘띵굴’의 보유지분 73%를 약 73억원에 모두 매각했습니다. 코로나19로 건물 리테일 시설을 장기임대해 운영하던 사업모델이 큰 타격을 받은 것이 원인입니다. 손창현 OTD 대표는 “오티디 주주사가 재무건전성을 위해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IMM, 한샘 스마트홈 기업으로 탈바꿈 시킨다 국내 가구∙인테리어 업계 1위 한샘의 인수자로 IMM프라이빗에쿼티(PE)로 저해졌습니다. 한샘과 IMM PE는 MOU를 체결했는데요. IMM PE는 한샘의 가구∙인테리어 제조 및 유통 경쟁력을 앞세워 스마트홈 선도 기업으로 도약시킨다는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이에 IMM PE가 유관기업을 추가로 인수해 한샘의 경쟁력을 높이는 ‘볼트온’전략을 시행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아울러 미국, 중국, 일본 등 현재 진출해 있는 곳 외에도 다양한 시장으로 뻗어나간다는 구상입니다. 국내 가구∙인테리어 시장도 백화점 그룹과 국내 사모펀드의 대결 양상으로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공인중개사협회, “직방 중개업 진출 반드시 막겠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대형 부동산플랫폼 기업 골목상권 침탈 규탄’ 성명서를 통해 직방의 아파트 중개시장 진출을 두고 골목상권을 침해하는 기업의 횡포이자 소상공인 말살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전국 일선 중개사들도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는 등 반발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직방은 최근 새로운 프롭테크 모델인 ‘온택트파트너스’를 제시하며 공인중개사와의 협력 모델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단순 플랫폼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 중개에 참여하는 구조로 계약 내용에 책임을 지고 중개보수도 중개사와 절반씩 나누게 됩니다. 직방측은 논란이 일자 직접중개는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중개업계측은 중개보수 절반을 요구하는 만큼 사실상 중개시장 진출과 다름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태평양감정평가법인, 온라인 시세제공 서비스 시작 대형 감정평가법인 태평양감정평가법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와 자체 데이터를 이용해 전국 모든 부동산에 대해 온라인으로 시세를 조회할 수 있는 웹서비스 ‘랜드바이저(Landvisor)’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온라인 시세추정 서비스는 2016년부터 빅밸류(로빅), 공감랩(하우스머치), 4차혁명(밸류쇼핑), 랜드북 등 많은 프롭테크 기업들이 선보이고 있는 분야로 감정평가법인이 직접 웹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랜드바이저 서비스는 연간 350만 건의 실거래 데이터 뿐만 아니라 감정평가법인이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탁상감정(현장 조사 없이 가격 자료를 토대로 제시하는 가격) 정보 50만 건을 추가적으로 활용해 자동평가모형의 정확성을 개선, 공동주택이나 단독주택에 국한되었던 기존 시세추정 서비스와 달리 토지∙상가∙공장∙오피스 관련 정보도 제공합니다. 데이터 부족으로 추정시세를 산정하지 못하는 경우 감정평가법인에 직접 탁상감정을 문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랜드바이저 서비스는 시세추정 외에도 건물 입면도, 유사 매매사례 비교 기능, 중개∙등기비용, 세금 계산 등 다양한 서비스 콘텐츠도 갖추고 있습니다.

•애플, 골드만삭스와 함께 할부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레이터’ 선보인다 애플이 골드만삭스와 함께 애플페이를 이용한 모든 구매에 대해 장기 할부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 ‘애플페이레이터(Apple Pay Later)’를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골드만삭스는 할부에 필요한 대출을 지원하는 대출기관으로 참여합니다. 애플페이레이터는 4차례에 걸쳐 2주마다 이자 없이 대금을 모두 결제하거나, 이자를 내며 몇 달간 분할 납부하는 방식인 2가지 옵션 제공할 예정입니다. 할부 이자율은 공개되지 않았고, 애플카드 미발급자들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애플페이레이터는 어펌 홀딩스, 페이팔 등에서 선보인 선구매 후결제(BNPL)에 대항하기 위해 나온 것으로 분석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SPI)의 고병기 콘텐츠 에디터입니다. 요즘은 매일매일 대형 이슈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엊그제는 한국 이커머스 시장의 1세대로 꼽히는 인터파크가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더니 어제는 국내 인테리어 1위 한샘이 매각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네요. 그만큼 산업의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업계도 이 같은 흐름을 예의주시하며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경제와 산업, 사회 변화가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지대하기 때문입니다.

<7월 14일>

•국내 인테리어 1위 한샘, M&A시장 매물로 나왔다 국내 1위 종합 가구 인테리어 업체 한샘의 조창걸 회장(15.45%)과 특수 관계자 지분 30.21%가 인수합병(M&A) 매물로 나왔습니다. 매각주관사를 거치지 않고 회사가 직접 IMM프라이빗에쿼티(PE)와 경영권 매각을 위한 협상을 진행중입니다. 한샘은 주당 약 25만원을 희망하는데 거래 대상 주식 수로 환산하면 규모가 약 1조7,000억원에 달합니다. 한샘 주가(13일 종가 기준)가 11만 5,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매도자 측은 시세 대비 2배 넘는 값을 원한다는 얘기가 되는데 IMM PE의 인수 의지가 강해 이를 수용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집니다. IMM PE는 지난해 조성한 블라인드펀드 ‘로즈골드 4호’를 활용해 한샘 투자를 단행할 계획입니다. IMM PE는 온라인 가구 판매 플랫폼 기업 오하임아이엔티의 대주주로 2030을 중심으로 온라인 가구 구매 수요가 늘며 매출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샘 인수시 단숨에 온∙오프라인 가구 시장 지배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 자율주행 ‘로보셔틀’ 세종시에서 시범 서비스 운영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다인승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를 다음달 9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세종 스마트시티에서 운영합니다. 로보셔틀은 로봇과 버스를 의미하는 셔틀의 합성어로 다인승 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모빌리티입니다. 현대차는 시범 서비스 운영을 위해 대형 승합차인 ‘쏠라티’ 11인승을 개조한 뒤 국토교통부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레벨3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했고 여기에 현대차에서 자체 개발 중인 레벨4 수준의 핵심 기술을 일부 적용했습니다. 현대차는 서울 은평구에서 지난해 초 처음 선보인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셔클’을 올해 4월 세종에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자율주행차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오는 19일부터 셔클 앱을 통해 세종시에서 로보셔틀 체험 희망 인원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하나은행·카카오페이·핀크 등 6개사 마이데이터 본허가 취득 대주주 적격심사에 발목 잡혔던 카카오페이와 하나은행 등이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문턱을 넘었습니다. 금융위원회가 13일 정례회의에서 카카오페이∙하나은행∙하나카드∙하나금융투자∙핀크∙광주은행 등 6개사에 대해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니다. 마이데이터는 은행, 보험사, 카드사 등에 흩어져 있는 개인신용정보를 모아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금융사는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창출할 수 있고, 소비자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내 손안의 금융비서’라고도 불립니다. 한편 금융위는 이달 중순 마이데이터 운영 가이드라인을 개정할 계획입니다.


 

안녕하세요.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SPI)의 고병기 콘텐츠 에디터입니다. 오늘 SPI에서는 일본 프롭테크 동향에 대해 소개를 했습니다.한국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일본 프롭테크 시장의 동향을 살펴보세요!

<7월 13일>

•1세대 이커머스 인터파크, 새 주인 찾는다 국내 1세대 e커머스 플랫폼 인터파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인터파크는 최근 자사 최대주주인 이기형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이 NH투자증권을 자문사로 선임하고 인수 후보를 물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파크는 1997년 설립된 국내 원조 1세대 이커머스업체입니. 창업자인 이기형 대표가 데이콤 사내벤처로 출범해 대한민국 최초 온라인 종합쇼핑몰로 사세를 키웠는데요. 2004년 이후 옥션 등 전자상거래 경쟁사들이 부상한 데다 유통사들이 자체 쇼핑몰을 출범하면서 입지를 잃었고, 2008년 G마켓을 이베이코리아에 매각하면서 이커머스 분야 점유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집단 감염증 여파로 공연과 여행 수요가 급감하면서 큰 폭의 실적 악화를 겪었습니다. 네이버, 카카오 등 연관 플랫폼 기업과 11번가, 롯데 등 이커머스 사업을 꾸리는 대기업, 사모펀드(PEF)운용사 등을 인수 후보군으로 꼽힙니다.

•집꾸미기-하우저 합병 추진 홈인테리어 e커머스 시장 2위인 ‘집꾸미기’와 가구 풀필먼트 플랫폼 ‘하우저’가 합병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업계 1위 ‘오늘의집’을 따라잡기 위해 거래 플랫폼과 물류 플랫폼을 합쳐 시너지를 내기 위함이라고 하는데요. 양사의 대주주로 있는 국내 대형 벤처캐피탈(VC)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이번 합병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VC가 보통 관리 영역에만 머무는 업계 관례와는 다르게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를 연상시킬 정도로 기업 운영과 전략에 적극적으로 영향을 끼친다는 평가입니다.

•이베이코리아, 라이브커머스 강화…4번 방송에 20억 매출 이베이코리아가 라이브커머스 강화에 나섭니다. 이베이코리아의 라이브 방송 ‘장사의 신동’의 흥행에 힘입어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장사의 신동–신의 손’을 새롭게 추가해 방송을 월 4회로 확대 편성합니다. 오는 8월부터는 G마켓과 옥션에서 동시에 방송을 송출하는 방식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장사의 신동은 지난 5월 첫 선을 보였는데요. 현재까지 4번의 방송을 통해 총 19억6,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신의 손’ 첫 방송은 12일 저녁 8시에 G마켓을 통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실시간 방송 중 1시간 카드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백화점과 골목상권, 깊어지는 K자 양극화 유통산업계에도 K-커브(양극화 곡선)가 뚜렷합니다. 최근 백화점에서의 보복소비를 중심으로 소비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자영업 위주의 슈퍼마켓, 잡화점은 회복이 더딘 모습입니다. 통계청의 ‘5월 소매업태별 판매액지수’(불변지수 기준)를 보면, 총 판매액지수는 122.3으로 전년 동기(118.6)대비 3.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도 5월(116.6)보다도 5.7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백화점은 116.4, 대형마트 판매액지수는 96.1로 지난해 동기(각각 98.5, 92.8)보다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소비회복세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유통 대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나타나고 있는 소비회복세는 백화점 명품 판매 증가에 크게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골목상권이라고 할 수 있는 슈퍼마켓 및 잡화점 판매액지수는 90.6으로 지난해 5월(104.9)보다 14.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전문소매점 또한 올해 5월 91.1로, 지난해 같은 기간(94.6)보다 감소했습니다. 슈퍼마켓 및 잡화점과 전문소매점 모두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도심지 철도 유휴부지에 ‘물류시설’ 운영 가능 도심지 인근의 철도 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물류사업이 허용됩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국내 철도물류의 운송량 증대와 운영사의 자생역량 확보를 위해 철도공사의 철도물류 사업범위에 철도 유휴부지, 역사 부지 등 철도자산을 활용한 물류사업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이번 개정으로 국내의 도심지 인근 철도부지, 시설 등 지금까지 이용되지 못한 자산을 활용해 보관, 분류, 포장 등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전자상거래나 늘어난 상황에서 물류시설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한화건설, ‘실내 로봇배달 서비스’ 시작 한화건설이 국내 아파트 최초로 ‘실내 로봇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비대면 로봇배달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주거경험을 제공하고 대면접촉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실내 로봇배달 서비스는 ‘한화 포레나 영등포’에 처음으로 도입됩니다. 주문한 음식이 아파트 1층 공동현관에 도착하면 상주 중인 배달로봇이 세대로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서비스 도입을 위해 단지 내 단차를 없애고 여닫이문을 자동문으로 교체, 포레나 원패스키(One-Pass Key)를 배달로봇에 탑재해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한화건설은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지난해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도입을 준비해왔었는데요. 향후 로봇을 활용한 서비스 확대 검토와 함께 신규 단지별 적용환경을 고려해 서비스 제공을 넓혀갈 방침입니다.

•하나은행, 준정년∙임금피크 특별퇴직 신청 받는다 하나은행이 14일까지 만 40세 이상 직원을 상대로 ‘준정년 특별퇴직’신청을 받습니다. 준정년 특별퇴직은 만 15년 이상 근무하고 만 40세 이상(1981년 7월 31일 이전 출생)인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합니다. 특별퇴직금은 월 평균 임금 최대 24개월 분이며 정년 잔여 월수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이와 별도로 65세 하반기 출생 직원을 대상으로 임금피크 특별퇴직도 시행합니다. 이들에게는 특별퇴직금으로 월 평균 임금 25개월치와 자녀 학자금 실비를 지원합니다. 특별퇴직 신청자들은 인사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퇴직일은 7월말이 될 예정입니다.

•코로나 19에 매장 없는 음식점 ‘고스트 키친’ 등장 코로나19로 전통적인 외식 문화가 바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매장이 없는 음식점인 ‘고스트 키친 (Ghost Kitchen)’이 등장했는데요. 고스트 키친은 테이블과 의자, 종업원이 없는 대신 온라인 주문에 맞춰 공유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해 배달합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샘 나자리안 미국 식품브랜드기업 C3 회장은 이달 초 브룩필드자산운용, 사이먼자산그룹 등과 함께 미국 전역에 고스트 키친 1,000여 곳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총 8,000만 달러(약 917억 원)가 투자됩니다. 이미 미국 전역에서 250여 개의 고스트 키친을 자체 운영 중이며, 3~4개의 브랜드가 하나의 주방을 공유합니다. 음식 배달 전문 온라인 플랫폼들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버도 지난해 1억 3,000만 달러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해 고스트 키친에 공간을 임대해 주는 스타트업 ‘클라우드키친스’에 투자했습니다. 독일 통계사이트 스타티스타는 미국 요식업계 전체에서 온라인 음식 배달 서비스의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13%였다고 전했습니다. 2025년엔 21%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SPI)의 고병기 콘텐츠 에디터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리츠 위클리’를 전해드리는 날입니다. 오늘은 이지스자산운용 대체증권투자팀에서 기고한 ‘리츠 M&A의 역사와 시사점’이 무료로 풀렸고요. 이지스운용에서 기고한 ‘잠에서 깨어나는 아시아리츠 시장의 성장과 한국의 길’이라는 글이 SPI 멤버십 회원들을 위해 올라왔습니다. 그 외 국토교통부에서 리츠 정책을 담당했던 김중한 세종법무법인 전문위원이 리츠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리츠 관계자들에 대한 글을 기고했고, 이준원 싱가포르증권거래소 상무님은 싱가포르증시에 상장된 ‘Sasseur REIT’를 소개해주셨습니다. 이 리츠는 아시아 최초로 중국 아울렛몰에 투자하는 리츠인데요.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캐피탈도 스폰서로 참여해 있습니다. 또한 최근 인사동에 위치한 아벤트리 종로 호텔이 매각되면서 오피스텔로 바뀐다고 하는데요. 아벤트리 종로 호텔은 한국 최초의 호텔 상장 리츠를 꿈꿨던 아벤트리리츠의 기초자산이기도 했었죠. 아벤트리리츠의 좌절된 꿈과 한국 호텔 리츠의 미래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7월 12일>

•삼성화재, 물류창고 화재 방지 위해 스프링쿨러 설치기준 현실화 주장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가 최근 잇따른 물류창고 화재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스프링클러의 설치기준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삼성화제 분석에 따르면 현행 법규에 따른 설치기준은 미국 등 선진 기준과 비교할 때 실제 소화성능이 30~50% 수준입니다. 이에 우리나라도 스프링클러의 설치 기준에 화재하중에 따른 살수밀도의 개념을 도입해 물류창고 스프링클러의 설치기준을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연구소의 주장입니다. 또 화재 피해 확산 방지의 가장 강력한 제어 수단인 방화구획을 대형 물류창고의 설계 단계에서부터 적절하게 반영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기준 개선도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화재시 설치된 스프링클러의 92%가 정상 작동한 반면 국내 스프링클러 정상 작동 비율은 48%에 불과합니다.

•네이버 제2사옥 ‘그레이팩토리’ 로봇 사옥으로 만든다 네이버가 새로운 신사옥 전체를 ‘로봇 사옥’으로 만듭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사옥인 그린팩토리 옆에 제 2사옥인 ‘그레이팩토리’를 건축 중으로 연내 완공이 목표인데요. 그레이팩토리는 로봇, 자율주행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네이버의 미래 기술이 융합되고 연결되는 이른바 ‘테크 컨버전스(Technological Convergence) 빌딩’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프로젝트 1784’라는 이름으로 네이버랩스 등 네이버 안의 기술 부서 모두를 참여시킨 것으로 알려집니다. 제2사옥은 직원과 최소 100여 대의 자율주행 로봇이 함께 일하는 로봇 오피스로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통로, 로봇 충전 공간 등 로봇만을 위한 공간이 마련됩니다. 여기에 로봇 주행, 사고 방지 기술, 5G 특화망을 통한 초저지연 통신 등 로봇 제어 관련 요소들이 반영됩니다.

•로블록스, 소니뮤직과 손잡고 가상세계 음악 사업 확장 미국의 메타버스 기반 게임 플랫폼 업체 로블록스가 세계적인 음반∙음원 업체 소니 뮤직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가상세계 음악 사업 확장에 나섰습니다. 양사는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공개하진 않았으나 소니 뮤직 소속 팝 스타들의 가상 콘서트와 댄스파티 개최 등이 주요 내용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제휴에 앞서 몇 차례 가상 이벤트를 열어 큰 성공을 거뒀는데요. 작년 11월 미국 인기 래퍼 릴 나스 엑스의 가상 콘서트 개최로 당시 접속사 수는 3,60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자동차 자동 자판기…포르쉐∙페라리 1분만에 산다 코로나19 사태가 상당 기간 지속하면서 자동차 업계에서도 비대면 판매 시스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판매는 물론, 자동 자판기에서 동전을 넣고 음료수를 뽑아 먹듯이 자동차도 자동 자판기에서 뽑기 하듯이 소비하는 행태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싱가포르 언론사인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지난 2017년 자동차 자동 판매기 등장을 소개했었습니다. 싱가포르 중심부에 자리잡은 15층 규모의 자동차 자판기 빌딩 ‘아우토반 모터스’는 건물 하나를 통째로 자동 자판기처럼 만든 것인데 페라리, 포르쉐 등 고성능 스포츠카나 슈퍼카를 판매합니다. 현재 주 고객은 코로나19로 해외에서 소비가 막힌 부자들로 알려집니다. 2018년에는 포드가 알리바바와 손잡고 자동차를 판매하는 ‘슈퍼 테스트 드라이브 센터’라는 이름의 자동차 자동 자판기를 광저우에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탈통신 내세운 통신3사…40조 구독경제에 주목 ‘탈(脫)통신’ 전략을 내세운 이동통신사들의 신성장 동력으로 구독 경제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구독 경제가 새로운 소비 패턴으로 떠오르자 통신사들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부터 프랜차이즈∙교육 등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오랜 기간 구축해 온 멤버십 혜택과 구독 서비스를 연계해 구독 경제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입니다. SK텔레콤은 미국 아마존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과 비슷한 구독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11번가의 무료 배송 서비스, OTT 웨이브, 음악 스트리밍 폴로, ADT 캡스의 보안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골라 구독할 수 있는 형태로 이르면 다음 달 서비스를 출시할 전망입니다. KT∙LG유플러스도 구독 서비스를 내놓고 있습니다. KT는 커피 브랜드 ‘할리스’와 제휴해 ‘시즌X할리스 구독’ 서비스와 구독형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를 출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교육과 결합한 구독 서비스 ‘U+아이들생생도서관’을 선보인데 이어 최근 VIP이상 등급 대상으로 ‘구독 콕’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최근 구독 경제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구독 경제 시장 규모는 2016년 25조9,000억원에서 지난해 40조1,000억원으로 50% 이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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