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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 빨라지는 신세계프라퍼티, 두번째 블라인드펀드 만든다

2021. 07. 07·
고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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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앞서 전해드린대로 이지스자산운용과 손을 잡고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설립을 추진하는 데 이어 두 번째 블라인드펀드를 만들기 위한 준비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쇼핑몰‘스타필드’위주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면서 적극적으로 외연을 확대하는 모습입니다. 앞서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2020년 이든자산운용, 지방행정공제회 등과 손을 잡고 블라인드펀드 ‘이든에스피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1호’를 조성한 바 있습니다. 코어플러스, 밸류애드 전략을 추구하는 펀드로 약정 금액은 2,000억원 수준입니다. 주로 중소형 자산을 매입해 가치를 올리는 전략인데요. 이 블라인드펀드는 애초 신세계프라퍼티와 이든자산운용이 주도적으로 조성했습니다. 앞서 신세계프라퍼티와 이든자산운용은 성수동과 이태원 개발 사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하면서부터 인연을 맺었죠. 성수동 투자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외부 운용사와 손잡고 투자한 첫 사례였습니다. 당시 신세계프라퍼티가 신생사인 이든자산운용과 함께 협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이든자산운용의 핵심 멤버 중 한 명이 과거 다른 운용사에 재직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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