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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도시의 철학, ‘크로노 어바니즘(Chrono Urbanism)’

2021. 06. 26·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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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티에 대한 환상은 이미 빅테크 기업들의 마케팅일 뿐이라는 인식과 함께 깨진지 오래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가속화되는 기술의 진화와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도시의 모습은 점점 ‘스마트화’ 되어가고 있다. 이런 새로운 기술들이 우리를 지속가능하게 할 것인지에 대한 답은 우리 세대의 선택에 달려 있다. 이 시리즈는 다양한 담론과 해외의 사례들을 소개해 봄으로 우리의 현명한 선택을 돕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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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도시 15분 도시. 도보 또는 자전거로 15분 거리에 직장과 학교를 비롯한 상업·공공·문화 인프라를 두루 갖춘 콤팩트 도시를 말합니다. 파리를 선두로 멜버른·마드리드·시애틀·포틀랜드·오타와 등의 도시들이 15분 도시를 표방하며 도시의 인프라를 재정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도시 협의체인 C40에서는 포스트 코로나19 회복을 위한 어젠다로 이 15분 도시를 녹색(Green)과 포용(Inclusive)의 두 콘셉트를 모두 담은 미래 도시의 비젼으로 제시하고 확산하는데 애를 쓰고 있습니다. 한국도 최근 부산시가 15분 도시 선포식을 가졌고, 지난 서울 시장 선거에서는 박영선 후보가 ‘21분 콤팩트 도시’로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바로 이 ‘직주근접 생활권역’의 편리성에만 촛점을 맞추다보니 개발에만 치우쳐있다는 점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바로 이 15분 도시가 떠오른 배경으로 좀 더 근본적인 도시의 변화와 그 근간을 이루는 생각들에 대해 짚어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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