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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숨쉬는 공간에서 먹는 유럽식 델리 ‘더 베이크 스토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카페, 더 베이크 스토어(The Bake Store)
2021. 06. 05·
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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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신기하게도 정말 한국과 닮아 있기도 하고, 동시에 다른 점도 많이 가진 나라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공간과 건축물도 그렇습니다. 이 컬럼에서는 일본에 살면서 필자가 흥미롭게 본 일본의 공간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 일본사는 전직 패션 에디터의 공간 이야기 모아보기

일본에서 세 번째로 코로나19 긴급 사태 선언이 실행되기 전 패션과 스타일리시한 카페를 좋아하는 일본인 지인 A씨에게서 라인이 왔다. 작년 11월에 오픈한 새로운 스타일의 카페가 있는데 긴급사태가 시작되기 전에 서둘러 가보지 않겠냐고. 코로나19 때문에 가뜩이나 오랜 집순이 생활로 좀이 쑤셨던 차에 생각할 것도 없이 바로 ‘오케이’라고 답을 보냈다. 곧 긴급사태가 선언될 것이라는 말도 들리고 있었기 때문에 마음이 급했다. A씨에게서 장소가 조금 멀다고 다시 한번 라인이 왔지만 상관 없었다. 그곳이 어디든 다시 발이 묶이기 전에 마지막으로 ‘화려한 외출’을 하고 싶었다. 새로운 패션계 소식이나 핫하고 새로운 공간을 찾는 걸 즐기는터라 필자와 죽이 잘 맞는 A씨는 오사카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오샤레’ 정보통이다. ‘오샤레’라는 말은 ‘멋을 즐길 줄 아는’, ‘한 스타일 하는 멋쟁이’라는 의미를 가진 일본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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