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인즈(Hines)가 한국 상업용 부동산에 첫 투자를 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하인즈는 페블스톤자산운용과 함께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물류센터 개발 사업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총 46만 평방 피트, 5층 규모의 물류센터로 저온과 상온 창고로 구성되어 있다. 그간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부동산 개발 사업과 투자를 진행해오던 하인즈는 최근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1월 DWS자산운용에서 투자 업무를 담당했던 이형섭 이사를 영입해 투자 조직을 갖췄다. 하인즈는 현재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성격의 자금을 가지고 있다. 우선 하인즈는 가장 최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투자하는 ‘하인즈 아시아 프라퍼티 파트너스(HAPP)’를 출시했다. HAPP는 코어 플러스 전략을 추구하는 오픈 엔디드(open-ended) 펀드로 총 9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가능하다. 일본·호주·한국·싱가포르·중국·홍콩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역에 투자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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