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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가 ‘리츠’에 투자하는 이유, 행정공제회

2021. 05. 24·
송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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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관투자자들의 해외 대체투자 역사는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본격화되기 시작했죠. 지난 10년 간 국내 기관들은 그간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왔습니다. 행정공제회도 2006년부터 해외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으며, 이후 빠르게 규모를 키워왔습니다. 2020년 말 기준 해외 부동산 투자 규모는 3조원이며,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그간 국내 기관들이 잘 투자하지 않았던 자산과 전략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면서 시장 상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상장 리츠 주가가 급락하자 발빠르게 리츠 투자에 나섰고, 최근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단독 임대주택도 한 발 앞서 투자에 나섰습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걷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컸지만 그만큼 철저한 준비로 차근차근 해외 시장에서 보폭을 넓혀 왔습니다. 해당 연재를 통해 한국 투자자들의 해외 부동산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 가지 않은 길을 가다 다시보기

상장 리츠는 기본적으로 상업용 부동산이라는 것이 투자 규모가 크기 때문에 자금력이 있는 기관투자자 및 소수의 개인 부자들만 투자를 해서 이익을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개인투자자들도 소액으로 투자를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상품이다. 기관이나 개인 모두 리츠를 통해서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고 이익을 향유할 수 있다. 그간은 국내 상장 리츠 시장이 발달하지 못해서 그런지 국내 기관 및 개인들에게 관심이 그렇게 높지 않은 시장이었다. 다만 최근 국내 리츠 시장도 커지고 있고 이미 활성화된 해외 리츠 시장에 대한 접근도 용이해지고 있어 충분히 관심을 가져볼만한 시장이다. 물론 기관투자자 입장에서도 리츠가 그렇게 투자하기 쉬운 상품은 아니다. 왜냐하면 리츠는 부동산을 기초자산으로 상장을 해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이라 부동산 성격과 주식의 성격이 합쳐져 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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