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with SPI

2021. 05. 10 ~ 05. 15

2021. 05. 15·
고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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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가 화두다. 상업용 부동산 업계도 ESG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국내 1위 대체투자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은 최근 ‘ESG 전담부서 신설’을 12대 추진과제 중 하나로 제시했다. 이지스운용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ESG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지난 11일 서울 여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ULI의 ‘ESG&URBAN MOBILITY‘에서 이지스운용의 ESG 전략 수립을 맡고 있는 이기열 상무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ESG 목표 달성 위해 정량화는 필수…기술이 큰 역할 할 것”

이기열 이지스자산운용 상무

-ESG 전략 수립을 맡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건가

“ESG 로드맵을 설정하고, 로드맵 안에 전략 수립·조직 구성·전문가와 협업하는 일을 하고 있다. 딜로이트와 ESG 내재화 전략을 짜고 있으며, 로드맵이 나오면 실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정하고, 구체적이고 정략적인 목표를 수립하는 일이다.”

*대체투자업계에서 ESG와 관련해서 구체적이고 정략적인 목표치를 세운 것은 블랙스톤이 처음이었다. 블랙스톤은 지난해 앞으로 자산이나 회사를 인수한 후 처음 3년 동안 탄소 배출량을 15%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존 그레이 블랙스톤 사장은 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WSJ)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숫자 지향적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실제로 추구하는 것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구체적인 목표치를 제시하는 것은 블랙스톤뿐만이 아니다. 이번 ULI 행사에서 알리안츠는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포트폴리오에서 탄소 배출을 20~25% 줄이고, 2050년에는 탄소 중립을 선언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글 📝지구를 생각하는 대체투자_블랙스톤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ESG는 다소 먼 미래의 이야기로 비춰지기도 했다. 최근 들어 대체투자업계에서 ESG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고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곧 다가온다. 대부분의 국가들이 2025년이나 2030년을 전후로 관련 규제를 강화할 방침이라 앞으로 많이 달라질 거다. 국토교통부는 이미 2030년까지 탄소감축 목표를 내놨고, 서울시는 2025년부터 탄소 중립 빌딩 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 개발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5년이라는 시간은 훌쩍 간다. 개발 사업이 마무리 됐을 때  탄소와 관련된 가이던스는 준용이 되는 거다. 지금부터 신경을 써야 한다.”

-좀 더 큰 차원에서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ESG에 환경 이슈만 있는 건 아니다. 사회적인 지지를 받지 못 하는 기업이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들 고 있다. 

“실제로 이지스 넥스트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 거다. 과거 10년 동안 투자자들의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는 투자자의 수익률을 챙기는 것은 당연하고 추가적으로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 필요한 회사, 존경 받는 회사, 사랑 받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 이지스 넥스트를 위해 필수적이다. 전 세계적으로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 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거다.”

-갑작스럽게 ESG 투자를 강화한다고 하면 구성원들은 혼란도 있을 것 같다.

“갑작스러운 건 아니다. 2016년도에 유엔책임투자원칙(UN PRI) 정책을 수립했고, 2018년부터 글로벌 부동산 지속 가능성 벤치 마크(GRESB)로 삼성동 오토웨이타워 실증 연구를 했다. GRESB 평가에 대한 준비와 정책·모니터링을 개선한 거다. 이지스운용은 지금까지 8개의 리드(Leed) 인증을 받았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 계속적인 노력을 했는데 부동산펀드의 특성상 수익자가 상이하고 개발의 콘셉트가 다르기 때문에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자산 전체적으로 접근하기가 어려웠다. 올해 들어서는 회사 전반적인 ESG 로드맵을 만들어서 목표치와 구체적인 계획, 포트폴리오 개선 방향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레벨에서 회사 레벨으로 개선시키고 있다.”

-과거에 투자하거나 개발한 자산 중에 ESG에 부합하지 않는 것도 있을 것 같은데

“시차는 있을 수 밖에 없다. ESG는 1에서 100을 만들어 내는 게 아니다. 이미 투자했거나 개발하고 있는 자산이라도 개선할 수 있는 요인들은 분명히 있다. 지금부터라도 시작하는 게 단기·중기·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S와 G 관점에서 개선할 수도 있다. 커뮤니티 서베이, 클라이언트 서베이, 서플라이어 서베이를 통해 S(소셜) 관점에서 웰니스 자산으로 개선할 수 있다. 특히 G(거버넌스)는 ESG의 시작과 끝이다. G의 이니셔티브와 뒷받침 없이는 ESG정책의 수립·동기 제공·실행·선순환이 불가능하다.

-ESG를 좀 더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기술이 상당히 중요하다.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기술 적용을 어떻게 할지 고민해야 한다. 기술을 통해 휴먼 에러 가능성도 줄일 수 있다. 결국 ESG도 정량화 되어야 측정되고 관리될 수 있으며, 더욱이 국가·회사·경영진·개인 단위로 목표 달성과 개선을 위해서는 정량화는 필수적이다. ESG의 다양한 요소를 정량화시키기 위해서는 기술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탄소 배출량을 계측하고 실시간 확인하기 위해서는 기술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이와 관련해 이기열 상무는 테슬라의 예를 들었다. 테슬라는 실시간으로 탄소 절감 내용을 공시하고 있는데 기술이 뒷받침 되기에 가능하다는 것이다.


<5월 15일>

•이지스,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ESG 채권 발행 추진 이지스자산운용이 국내 자산운용사로는 처음으로 ESG 채권 발행을 추진합니다. ESG 채권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위해 친환경 사업에 투자하거나 사회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며, 기업들이 ESG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합니다. 이지스운용은 공모 방식으로 250억원 규모의 ESG채권 2년물을 발행해 친환경 건축물 및 에너지 인프라 등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제주맥주, 청약경쟁률 1,748대 1 수제 맥주 전문 기업 제주맥주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이 1,748.25대 1을 기록했습니다. 제주맥주 측에 따르면 이익 미실현 특례로 상장한 기업 중에는 역대 최고 경쟁률이라고 합니다. 청약 증거금은 약 5,800억원이 몰렸습니다. 제주맥주는 오는 2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합니다.

•4월 도쿄 도심 오피스 공실률 상승.. 3개월 연속 5% 상회 일본 오피스 빌딩 중개업체 미키 상사에 따르면 지난 4월의 도쿄 도심 5구 공실률이 5.65 %로 3월에 비해 0.23%포인트 높아졌다고 합니다. 공급 과잉의 기준이 되는 5%를 3개월 연속 상회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무실 수요의 축소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임대료도 3월에 비해 0.6% 떨어져 9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오사카 중심부의 4월 오피스 공실률도 전월 대비 0.1%포인트 높은 4.01 %를 기록해 공실률이 12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5월 14일>

안녕하세요.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의 고병기 콘텐츠 에디터 입니다. 최근 상업용 부동산 투자 업계에서도 ESG가 화두인데요. 마침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의미있는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ULI가 마련한 ‘ESG & URBAN MOBILITY’ 인데요. 오늘 뉴스레터는 ULI코리아 회장을 맡고 계신 이지스자산운용의 복준호 대표님이 남긴 메세지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현재 글로벌 금융투자업계의 화두는 단연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다. 상업용 부동산, 인프라 등에 투자하는 대체투자 업계도 관련 논의가 활발하다. 일하고, 놀고, 먹고, 쉬는 삶의 터전이 탄소 배출의 주범이 되면서 투자를 통해 친환경 개선을 도모하려는 흐름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도 ESG를 기치로 내건 새로운 투자 물결을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ESG가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의 주요 고려 사항이 되면서 운용업계는 이미 상업용 부동산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거나 에너지 절감 설비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개선 사례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가 이 같은 흐름의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_복준호 ULI코리아 회장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ULI의 ‘ESG & URBAN MOBILITY’ 컨퍼런스에서 신재원 현대차그룹 UAM 사업부 사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쿠팡, 1분기 매출 70%⇑, 고객당 객단가 44%⇑ 지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후 첫 실적을 발표한 쿠팡의 올해 1분기 매출이 42억 686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습니다.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죠. 매출 고성장은 쿠팡에서 물품을 구매한 고객과 고객당 객단가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쿠팡에서 물건을 한 번이라도 구입한 경험이 있는 활성 고객은 올해 1분기 1,603만명으로 21% 증가했으며, 고객당 매출도 지난해 1분기 182달러에서 올해 1분기 262달러로 44% 늘었습니다. 영업손실은 2억 9,503만달러러 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했습니다. 투자 증가와 일회성 주식 보상 비용, 관리비 증가 때문입니다. 쿠팡은 이날 실적 발표에서 “쿠팡의 건립 목표는 소비자가 ‘어떻게 쿠팡 없이 살았지?’라는 물음을 갖도록 하는 것이며, 이번 실적은 우리가 그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코람코신탁, 인천 항동에 위치한 쿠팡 신선물류센터 매입 완료 코람코자산신탁이 리츠를 활용해 인천시 항동 소재 ‘티제이물류센터’ 인수를 마무리했습니다. 인천 중구 항동7가 95-3번지에 위치한 지상 7층, 연면적 8만 8,230㎡ 규모의 저온 물류센터인데요.  쿠팡이 사용하는 신선물류허브센터로 코람코 리츠는 쿠팡과 중도해지 불가한 5년간의 마스터리스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10년간 임차기간 연장 옵션까지 확보했습니다.

 

티제이물류센터 조감도

•애플, 한국에서 개발자 아카데미 설립 애플이 한국에 ‘개발자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12일(현지시간) 뉴스룸을 통해 공식 발표했습니다.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코딩의 기본과 핵심 전문 역량·디자인·마케팅 등을 배우고 졸업생들은 현지 비즈니스 커뮤니티에 기여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배웁니다. 졸업생들이 만든 앱스토어용 앱은 1,500개 이상이며, 160곳이 넘는 회사가 설립됐습니다. 

•DMC 역 앞 삼표에너지 부지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앞 삼표에너지 부지에 최고 36층 공동주택 2개동과 29층 오피스·문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수색·DMC역 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특별계획구역10(삼표에너지부지)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습니다. 이번 결정에 따라 해당 부지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준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됐습니다. 부지는 현재 LPG충전소 및 창고부지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하철 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선이 지나는 DMC역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지 면적은 8,570.4㎡ 규모이며, 임대주택 299가구를 포함한 최고 36층 공동주택 2개동과 29층 오피스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고양방송영상밸리 첫삽, 상압에서 고양으로 방송 산업 중심축 이동 고양방송영상밸리가 첫 삽을 뜹니다. 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은 고양시 장항·대화동 일원 70만 1,984㎡에 6,7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강축을 따라 방송·영상·문화기능의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사업을 주관하는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는 20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2022년 사업자에게 부지를 공급하고 2023년 12월께 최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고양방송영상밸리는 방송시설용지, 공동주택을 포함한 주상복합시설, 업무·도시지원시설로 조성됩니다. 전체 면적의 24%를 차지하는 16만 8,466㎡ 규모의 방송시설용지에는 주요 방송국과 제작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며, 14만 992㎡의 주상복합시설용지는 방송·영상 관련 신규기업을 유치해 자족기능을 높이는 것을 핵심기능으로 방송영상 업무시설 종사자 등이 주거할 주택을 공급하는 역할도 합니다. 주택은 주상복합 3,674가구 등 총 3,780가구입니다. 또 업무·도시지원시설용지 5만 4,363㎡에는 방송시설용지와 연계해 중소규모의 방송산업과 관련한 업체나 이를 지원하는 도시지원시설이 들어섭니다.

•제이알글로벌리츠, 뉴욕 맨해튼 오피스 빌딩 자산 편입 추진 국내 1호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리츠인 ‘제이알글로벌리츠’가 미국 뉴욕 맨해튼 오피스 빌딩 편입을 추진합니다. 맨해튼 498-7번가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인데요. 이 자산은 현재 한화자산운용이 JP모건자산운용으로부터 지분 49.9% 인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면적 7만 8,251제곱미터 규모의 빌딩으로 주요 임차인은 북미 최대 보건의료노동조합인 SEIU이며, 2050년까지 임대차 계약이 맺어져 있습니다. 제이알글로벌리츠가 이 자산을 편입하게 되면 벨기에 브뤼셀 파이낸스타워에 이어 두번째 자산이 됩니다.


<5월 13일>

SK서린빌딩과 서울역사박물관, 남산힐튼 호텔 등을 설계한 건축가 김종성 선생님은 최근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에 기고한 ‘코로나 이후의 도시와 건축’이라는 글에서 코로나 이후 업무 공간의 변화가 가장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요. 어떤가요. 다들 공감하시나요? 실제 예상이 맞을지는 최소 2~3년은 지나봐야 알겠지만 최근 전 세계에서 쏟아져 나오는 뉴스를 보면 일하는 방식과 업무 공간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반론도 있습니다. 최근 골드만삭스는 재택근무를 끝내고 100% 사무실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또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월스트리트저널(WSJ)와의 인터뷰에서 재택근무가 웬말이냐며 재택근무는 어떤 긍정적인 점도 보이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하기도 했죠. 앞으로 일하는 방식과 오피스의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 저도 궁금하네요.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는 클럽하우스에서 몇 차례 일하는 방식과 오피스의 변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는데요. 앞으로도 관련해서 이야기를 계속 이어갈 생각입니다. 

•호텔·레지던스 등 생활형숙박시설 주거용으로 분양 금지 호텔·레지던스 등 생활숙박시설을 주거용으로 분양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생활형숙박시설 분양사업자는 이 시설이 숙박업 신고 대상이라는 사실을 분양받는 사람에게 반드시 안내해야 하며, 분양 받은 사람도 분양계약을 체결할 때 이런 사실을 안내받았음을 확인하는 증명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국토부는 또 공사가 중단·지연된 ‘분양관리신탁’ 사업장에서 신탁업자가 분양사업자의 지위를 승계해 공사를 재개할 수 있게 했습니다. 아울러 개정안에는 호텔이나 생활형숙박시설 등 건축물 수분양자가 분양계약을 해제할 수 있는 사유에 거짓·과장광고를 추가했습니다.

•양재에 실리콘밸리 만드는 서울시…2023년 양재애 ‘AI지원센터’ 열어 서울시가 오는 2023년 양재 R&D 혁신지구에 ‘AI지원센터’를 개관합니다. 서울시는 양재 혁신지구를 ‘실리콘밸리’와 같은 혁신산업 허브로 만들 계획입니다. AI지원센터는 혁신지구 내 옛 품질시험소 별관 부지에 연면적 1만20㎡,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 스타트업 종사자와 연구원 등 500명 이상이 입주·이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AI 분야 스타트업 육성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시설로 스타트업, 연구소, 대학원 등 AI 산업을 이끌 핵심 주체들이 한 곳에 모이는데요. 국내 최초의 AI 대학원인 카이스트(KAIST) AI 대학원도 이곳에 입주합니다.

•세종텔레콤, 부동산 소액투자 서비스 준비 세종텔레콤은 올 하반기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에서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집합투자 및 수익 배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한 다자간 신뢰 거래 시스템을 구현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부동산 공모펀드 시장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개인투자자들도 부동산 펀드에 투자하고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부동산 투자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제주신화월드, 국내 첫 리조트형 프리미엄 아울렛 선봬 제주신화월드가 리조트형 프리미엄 아울렛 운영사로 ‘신세계사이먼’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최초 리조트형 프리미엄 아울렛 입니다. 서귀포시 안덕면에 들어서는 리조트형 프리미엄 아울렛은 8,834㎡ 규모로 제주 서남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외명품 등 약 60여개 점포가 입점할 예정입니다.

GS칼텍스, 메쉬코리아와 손잡고 주유소 ‘도심형 물류거점’으로 활용 GS칼텍스가 배달 플랫폼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와 손을 잡고 전국 거점 주유소에 근거리 배송 물류에 특화된 도심형 물류거점을 활용합니다. 전국 약 2,400개에 달하는 GS칼텍스 주유소 가운데 도심형 물류거점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앞서 GS홈쇼핑은 메쉬코리아 지분 19.53%를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GS칼텍스가 지난 CES2021에서 공개한 미래형 주유소

•공무원연금, 해외 대체투자 위탁운용사에 이지스운용 선정 공무원연금공단이 해외 대체투자 관리를 위한 국내 위탁운용사에 이지스자산운용을 선정했습니다. 공무원연금의 해외 부동산·인프라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을 돕고 해당 펀드의 자금 및 사후관리 등을 맡는 역할입니다. 위탁운용사가 선정되면서 공무원연금의 해외 인프라 블라인드 펀드 관련 출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공무원연금은 상반기 내 글로벌 부동산·인프라 펀드 위탁운용사 3곳을 선정해 각각 3,500만달러를 출자할 계획입니다.

•DGB금융, 글로벌 사업부 싱가포르 이전 DGB금융그룹이 대구 본사에 있는 글로벌사업 담당부서를 싱가포르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동남아시아를 타깃으로 해외 진출을 가속하겠다는 취지 입니다.


<5월 12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에스테이트 흡수 합병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오는 7월 한화에스테이트를 흡수 합병 합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한화에스테이트의 합병 비율은 1대 0.1963881 입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부동산·레저 산업의 급격한 변화 속에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 간 합병으로 사업영역 확대, 경영 효율성 증대,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사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호텔앤드리조트가 보유한 자산을 포함한 숙박 시설 개발·운영 역량을 에스테이트의 부동산 기획·컨설팅, 자산·시설 운영관리 및 건축·에너지 역량과 접목해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센트로이드PE, 글로벌 골프 용품업체 테일러메이드골프 인수 국내 PEF인 센트로이드프라이빗에쿼티(PE)가 세계 3대 골프 용품업체인 테일러메이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습니다. 센트로이드PE는 테일러메이드 지분 100%를 17억달러에 인수합니다. 센트로이드PE는 작년 말 사우스스프링스CC를 인수하기도 했죠. 최근 상업용 부동산 투자자들도 골프장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큰 손 싱가포르투자청(GIC)도 한국에서 골프장 2개를 인수했는데요. GIC는 전 세계적으로 골프장 투자를 확대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 이유 중에 하나는 지구 온난화로 골프장 영업일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카카오,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5,000억원에 인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를 5,000억원에 인수한다고 11일 발표했습니다. 래디쉬는 영문 웹소설 플랫폼으로 미국 할리우드식 집단 창작 시스템과 한국 웹툰식 ‘먼저 보려면 유료, 기다리면 무료’ 모델을 결합해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창업 초기 래디시는 네이버와 카카오 두 회사로부터 투자를 받았는데요. 결국 마지막엔 카카오 손을 잡았네요. 네이버는 올해 초 글로벌 1위 웹소설 업체 ‘왓패드’를 6,500억원에 인수했죠.

SK디앤디 주거 브랜드 ‘에피소드’, 디자인·운영 분야 연이어 수상 SK디앤디의 주거 브랜드 ‘에피소드가 유럽지역 ‘코리빙 어워드’ 베스트 운영 부문과 이탈리아 ‘에이 디자인 어워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에피소드는 성수 2곳 등에서 1-2인 세대를 위한 주거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서초·수유·신촌 등에 1,800여 세대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5월 11일>

•제주맥주, 이달말 수제맥주 중 첫 IPO 제주맥주가 이달 말에 코스닥에 상장합니다. 수제맥주 기업으로는 첫 기업공개(IPO) 입니다. 제주맥주의 주당 공모 희망가는 2600~2900원이며 이를 통해 최대 242억원을 조달할 계획입니다. 일반 공모 청약은 13~14일 실시됩니다. 2015년 설립된 제주맥주는 제주 감귤 껍질을 첨가한 밀맥주 ‘제주위트에일’, ‘제주펠롱에일’, ‘제주슬라이스’ 등이 대표 상품이빈다. 중국, 싱가포르, 인도, 태국, 대만, 홍콩에도 수출하고 있습니다.

•자라, 화장품 시장 진출 패션 브랜드 자라가 화장품으로 영역을 넓힙니다. 자라는 오는 12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뷰티 컬렉션을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출신의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다이엔 켄달이 이번 뷰티 컬렉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았습니다. 국내에서는 자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자라 강남역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자라 공식 앱에서는 제품을 가상 체험할 수 있습니다.

•日 주거 시장에 베팅하는 외국계 투자자들 영국계 부동산 투자회사인 M&G가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멀티 패밀리를 5,000만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M&G는 앞서 코로나19 이후 2020년 11월에 발표한 세계 전망보고서에서 일본 임대주택을 세 가지 전략 자산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M&G뿐만 아니라 최근 일보넹서는 외국계 투자자들의 임대주택 투자가 활발합니다. 최근 PGIM Real Estate는 도쿄와 요코하마 전역에서 1억 2,000만 달러에 다세대 주택 포트폴리오를 인수했고, Allianz Real Estate는 8,950 만 달러에 도쿄의 12 개 주거용 자산 포트폴리오를 인수하는 했습니다. 

•콘텐츠 수요 급증에 시어스 매장도 영상 스튜디오로 컨버젼 코로나19 이후 스트리밍 콘텐츠 소비가 크게 늘면서 지난해 블랙스톤이 스튜디오 시설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죠. 최근에도 LA에서는 영화 및 제작 공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Bardas Investment Group과 Bain Capital Real Estate가 할리우드에있는 시어스(Sears) 매장 부지에 제작 스튜디오와 사무실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5월 10일>

•미국 주택 수요 증가에 목재 가격 치솟아 미국에서 목재 가격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고 있습니다. 주택 건설 붐으로 인한 목재 품귀 현상 때문인데요.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인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주택 재건축과 증축에 나선데다 재택근무 확산 등으로 인해 교외에 새 집을 짓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목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주택 가격도 상승하고 목재 및 건설 관련 리츠나 상장지수펀드(ETF)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세계 노브랜드 버거 100호점,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입점 신세계푸드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노브랜드 버거 100호 매장 SSG랜더스필드점을 열었습니다. 랜더스팩(Landers Pack), 랜디팩(Landy Pack) 등 야구장 전용 메뉴도 새로 출시했는데요. 신세계 그룹은 향후 야구단과 신세계푸드의 협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입점한 노브랜드 버거 100호점 /사진제공=신세계푸드

•프리츠한센, SSG닷컴에 입점 덴마크 가구 브랜드 프리츠한센이 SSG닷컴에 입점합니다. 프리츠한센은 그간 국내에서는 신세계백화점 등 오프라인 공식 매장을 중심으로 운영해 왔습니다. SSG닷컴이 프리츠한센을 유치한 것은 성장하고 있는 리빙 시장 수요를 잡기 위한 전략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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