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with SPI

실리콘밸리의 테크 엑소더스(tech exodus)를 바라보며

2021. 04. 29·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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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티에 대한 환상은 이미 빅테크 기업들의 마케팅일 뿐이라는 인식과 함께 깨진지 오래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가속화되는 기술의 진화와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도시의 모습은 점점 ‘스마트화’ 되어가고 있다. 이런 새로운 기술들이 우리를 지속가능하게 할 것인지에 대한 답은 우리 세대의 선택에 달려 있다. 이 시리즈는 다양한 담론과 해외의 사례들을 소개해 봄으로 우리의 현명한 선택을 돕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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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이은 실리콘밸리 테크 기업들의 사옥 이전이 ‘테크 엑소더스’라는 불명예스러운 꼬리표를 달며 샌프란시스코의 도시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굳이 사옥을 이전하지 않더라도, 원격 근무를 문화로 정착시키고 있는 회사들의 63%가 오피스 다운사이징을 진행했거나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이미 20%에 달하는 샌프란시스코의 사무실 공실율에 대한 우려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죠. 이에 더해 원격 근무로 주거지의 선택폭이 넓어지면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IT 종사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일해 보고 싶어하던 도시에 인구 이탈까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인구 유출 대비 유입율 (inflow-outflow ratio)’이 1.48에서 0.96으로 약 35%링크드인 데이터, Alex Kantrowitz’s Big Technology newsletter 하락한 것입니다. 인구 한 명이 떠나갈 때 0.96명이 들어온다는 말인데, 이는 코비드19를 가장 혹독하게 치룬 뉴욕(20%)보다 그 하락폭이 큽니다.  반면 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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