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앤디플랫폼리츠의 기초자산은 세미콜론 문래, 백암 파스토 물류1∙2, 일본 아마존 물류 등 총 네 개입니다. 투자 금액 기준으로는 오피스 섹터로 분류되는 세미콜론 문래가 58%(2,105억원)으로 가장 크고, 백암 파스토 물류 1∙2가 27%(1,000억원), 일본 아마존 물류는 15%(530억원) 가량입니다. 세미콜론 문래가 디앤디플랫폼리츠의 외형이나 수익의 견고한 버팀목인데요. 우량 임차인에 기반한 높은 임대율과 안정적 임대수익 등의 측면에서 나무람이 없습니다. 다만 3대 핵심 권역(CBD∙GBD∙YBD) 외의 지역에 위치한 자산인 만큼 다소 아쉬움이 따를 수 밖에 없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국내 오피스 리츠를 대표하는 종목의 경우 핵심 자산은 대부분 3대 권역이나 판교 소재 자산을 보유하고 있죠. 디앤디플랫폼리츠가 명동과 강남 오피스를 비롯해 중장기적으로 SK디스커버리그룹이 보유한 오피스를 잠재 포트폴리오 후보군으로 준비하는 이유 역시 부족한 부분을 메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현재 디앤디플랫폼리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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