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 주거는 왜 아직 실버타운의 모습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가. 1988년 한국에 처음 실버타운이 만들어진 이래로 지금까지 시니어 시장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여전히 넘쳐나지만 시니어 시장의 본질을 간과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들을 단순히 신체기능이 떨어지는 노약자나 의료진이 매시간 돌봐주어야 하는 중환자쯤으로 바라보는 관점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단순 요양원이나 유사 병원시설로서의 시니어 주거를 양산할 수 밖에 없다. 이에 우리는 새로운 세대와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 주거를 제안하고자 한다.
👉시니어 하우스의 본질과 그 너머의 미래 주거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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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C 강지혜 소장 / dA건축
< 팀소개 >
건축, 경제, 사회, 기술, 심리,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적 탐구를 통해, 땅의 가치, 건물의 가치 나아가 클라이언트의 브랜드 가치를 증폭시키는 솔루션을 제안하는 벨류크리에이터(ValueCreator) 집단입니다.
dA건축에서 시작된 dBC(dA Branding Cluster)는 기존에 해오던 비즈니스 브랜딩을 전문적으로 키우고자 2022년 7월 신규 팀을 개설하였습니다. 기존에 해오던 프로젝트 브랜딩을 넘어서 한 기업의 현재 상황과 미래가치를 고민하고, 건축물의 향후 임대, 분양 그리고 매각까지의 자산가치 상승을 위해 공간 계획을 주도하고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하려는 것은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강력한 브랜딩 자산을 만드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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