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뒤 서울역 인근의 풍경은 지금과는 사뭇 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역 주변 지역에서 많은 개발 프로젝트들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가 이지스자산운용이 추진하고 있는 밀레니엄 힐튼을 중심으로 한 인근 서울로타워(옛 대우재단빌딩), 메트로타워(옛 GS역전타워) 개발 프로젝트입니다. 밀레니엄 힐튼 호텔 부지에 들어설 오피스 2동, 서울로타워와 메트로타워를 통합 개발해 들어설 오피스 1동을 합치면 오피스 연면적이 13~15만평에 달하는 데다 수도 서울의 중앙역인 서울역과 남산이라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끼고 있어 프로젝트가 완료된 5~7년 뒤 모습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이에 어떤 건축가가 밀레니엄 힐튼 프로젝트를 맡아 서울역과 남산을 연결하는 미래 공간을 어떻게 해석할지도 초미의 관심사 였습니다. 이지스도 지난해 말 전 세계적으로 이름 높은 건축설계사무소를 초대해 입찰을 진행했는데요. 세계 3대 건축 거장으로 꼽히는 영국의 노먼 포스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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