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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Memo]나이키가 인수한 네 개의 데이터 회사

2021. 04. 12·
고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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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의 디지털 전략, 즉 D2C(Direct to Consumer)는 많은 회사들에 영감을 주고 있다. 나이키는 2017년부터 매출 정체를 타개하기 위해 D2C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데이터 회사를 인수하거나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매장을 선보이고, 데이터 확보에 용이하도록 오프라인 매장을 대형화하는 등 디지털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적도 뒷받침되며 동종업계를 넘어 오프라인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더현대서울 나이키 매장

나이키가 인수한 네 개의 데이터 회사

나이키는 지난 2017년 D2C 전략을 강화하기 시작한 후 데이터 수집 및 통합, 데티어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과 제품 제작을 위해 관련 기술을 가진 회사들도 적극적으로 인수했다. 크게 4개다.

우선 나이키는 지난 2월 데이터통합플랫폼 회사인 ‘데이터로그(Datalogue)’를 인수했다. 데이터로그는 머신 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수집과 통합을 자동화하는 회사다. 나이키는 데이터로그 인수를 통해 데이터통합플랫폼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나이키는 회사의 앱 생태계와 공급망, 기업 데이터를 포함한 모든 데이터를 빠르고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플랫폼에 통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나이키는 2019년 인공지능 기반의 수요 예측 및 재고 관리 회사인 ‘셀렉트(Celect)’를 인수했다. 2018년에는 데이터 분석회사인 ‘조디악(Zodiac)’를 인수했다.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와 마케팅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같은 해 컴퓨터 비전 및 3D 머신러닝을 활용해 맞춤형 신발을 제작할 수 있는 ‘인버텍스(Invertex)를 인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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