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상장 리츠의 상승세가 올해 처음으로 꺾였습니다. 구정 연휴 영향으로 증시 개장일이 3일에 불과했던 지난주 상장 리츠의 주가는 마이너스(-) 0.59%로 집계됐는데요. 새해 첫째 주부터 셋째 주간까지 ‘4.01%→1.61%→2.47%’로 꾸준한 회복세에서 다소 숨을 고르는 모습입니다. 리츠 주가가 지난해 10월말 이후 완연한 회복세와 일시 둔화 등의 흐름을 보이는 연장선으로 해석됩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마지막 주 역시 4주 가량의 상승세 이후에 1%대의 마이너스 흐름으로 전환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배당락과 함께 단기 차익실현 매물 등의 영향도 있었습니다. 올해 추세적인 회복 흐름은 뚜렷합니다. 이달 27일 기준 18개 상장 리츠의 단순 평가 주가는 지난해 말 대비 7.6% 상승했습니다. 코스피의 경우 연초 훈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역시 3.71% 수준을 기록하며 올해만 지수가 10% 이상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연말 5주 연속 […]
※ 본 기사는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SPI)의 저작물로, SPI의 사전 허락없이 상업적으로 사용하거나 저작물임을 명시하는 출처 표시 없이 본 기사의 전부 또는 일부를 무단으로 인용하는 등 SPI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그에 대해 형사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청구를 포함한 일체의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임을 알립니다. 본 기사의 무단 인용 상황에 대해서는 상시 모니터링이 진행됩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