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스자산운용이 K리츠 투자에 특화된 공모펀드(‘이지스 라이징 K리츠 부동산투자신탁’)을 출시합니다. 그동안 사모펀드를 활용한 직접 투자, 상장지수펀드(ETF) 자문 제공 등을 통해 꾸준히 국내 상장 리츠와 접점을 확대해왔는데요. K리츠를 주력 자산으로 담는 공모펀드는 하우스 1호입니다. 이번 역시 국내외 리츠 투자에서 꾸준한 트랙레코드를 쌓고 있는 증권부문 산하의 대체증권투자파트가 주축이 돼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 대체증권투자파트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줄곧 공모펀드를 고민해왔습니다. 초기만 해도 훈풍이 돌던 국내 리츠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잠재력을 터트릴 것이란 기대감이 컸던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국내 상장 리츠 시장 전반의 외형이 아직은 크지 않았던 만큼 시장 선점 등의 효과를 감안한 측면도 있었습니다. 현재 한화자산운용(한화K리츠플러스펀드), 미래에셋자산운용(미래에셋밸런스리츠부동산펀드) 등이 국내 리츠 전문 공모펀드를 출시해 운용 중이죠. 각각의 펀드 규모는 500억~600억원대 수준입니다. 하지만 구상 당시와 달리 국내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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