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년간 매달 말일, 개인 SNS에 그 달에 읽은 책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매달 6~8 권의 책을 읽는데요, 은퇴 후 독립 서점 주인이 꿈이기도하고, 한때는 책을 권해주는 ‘북소믈리에’ 가 되고 싶었습니다. 안젤라의 서재를 통해 작으나마 그 꿈을 미리 이뤄보려합니다. 저만 읽기 아까운 좋은 책, 독자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을 하나씩 꺼내보겠습니다.
👉 안젤라의 서재 모아보기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리고 오는 30일부터는 실내에서도 마스크 쓰기가 해제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생겼던 새로운 생활 패턴에 종지부를 찍을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할 책이 발간될 당시와는 조금 다른 각도로 ‘어떻게 일을 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동기부여에 관해 아주 유명한 스테디 셀러인 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일하는가>입니다. 코로나19로 발발된 일과 일터의 혁명(?)으로 우리는 ‘워라밸’, ‘조용한 퇴사’, ‘재택근무’, ‘파이어족’ 등 다양한 형태로 ‘빠른 은퇴’ 혹은 ‘일과 나의 분리’를 권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오늘 소개할 <왜 일하는가>는 우리가 왜 일을 하는지에 대한 의미를 찾는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우리는 왜 일을 할까요? 이 질문에 많은 사람들이 ‘먹고 살기 위해서’라고 대답을 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이나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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