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초 국내 상장 리츠 시장의 온기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올해 첫째 주부터 시작된 상승 흐름은 설 연휴 직전 주간도 유효했습니다. 한 주 동안 집계된 수익률은 플러스(+) 2.47% 가량입니다. 3주 간의 수익률은 ‘4.01%→1.61%→2.47%’ 입니다. 특히 연초 분위기는 국내 리츠의 주가 회복에 발목을 잡던 국내외 금리 이슈가 계속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올린 성과란 점에서 기대 이상의 흐름으로 해석됩니다. 최근 미국 연준 인사들이 잇따라 강력한 긴축 의지를 보이고 있죠. 시장의 금리 기대감이 커질수록 바로 선을 긋는 액션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지난해 고점 이후 하향세를 걷고 있지만 절대 수치(6.5%) 면에서 여전히 높고 고용 지표가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만큼 금리상승을 멈출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연준 인사들의 강한 스탠스가 지속되면서 자연스럽게 경기침체 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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