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8일 입찰이 예정된 판교 알파돔타워는 여러모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금리인상 여파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거래가 꽁꽁 얼어붙은 상황이지만 워낙 흔치 않은 귀한 매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실제 판교 내에서도 핵심인 판교역과 연결된 알파돔시티 내에 위치한 자산을 현재 거론되는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기회는 다시는 오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녹록치 않은 금융 환경에도 큰 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 2017년 입찰 당시에도 현재 소유주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을 비롯해 국내외 큰 손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쳤습니다. 알파돔타워 외에도 알파돔시티 내 자산이 매물로 나올 때 마다 싱가포르투자청(GIC), 국민연금, M&G리얼에스테이트 등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국내외 큰 손들이 치열한 경합을 펼쳤죠. 현재 알파돔타워의 투자자이기도 한 국민연금도 이번에 매물이 나오기 전 인수를 검토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
※ 본 기사는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SPI)의 저작물로, SPI의 사전 허락없이 상업적으로 사용하거나 저작물임을 명시하는 출처 표시 없이 본 기사의 전부 또는 일부를 무단으로 인용하는 등 SPI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그에 대해 형사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청구를 포함한 일체의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임을 알립니다. 본 기사의 무단 인용 상황에 대해서는 상시 모니터링이 진행됩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