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상장 리츠 시장의 훈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18개 상장 리츠의 단순 평균 수익률은 플러스(+) 1.61%로 집계됐는데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국내 기준금리 결정 등의 대형 이벤트로 변수로 많았던 마지막 개장일(13일)까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2021년 10월 이후 최저인 6.5% 수준으로 집계되면서 국내외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국내 기준금리는 0.25%p 올린 3.5%로 추가 상향됐지만 시장에서 일정 부분 예상했던 부분인 만큼 대세적 흐름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상장 리츠 시장이 안정적 우상향 흐름을 보였다면 코스피는 모처럼 폭발적인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주간 단위 기준으로 무려 4.2%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했죠. 올해 첫째 주간에 모처럼 플러스 흐름으로 전환한 후 상승폭을 더욱 키웠습니다. 11월 중순 이후 가파른 하락세가 올해 들어 확연히 바뀐 흐름을 보이며 낙폭을 만회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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